상황에 따른 맞춤별 운동법
사람에 따라 쉽고 효과가 크며 즐길수 있는 맞춤형 운동이 있다고 합니다.이뿐만 아니라 상황별로 필요한 운동도 있다고 하는데요.우울하거나 힘이 없거나 했을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게되면 효율적으로 상황 개선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미국 폭스뉴스가 상황에 따라 몸 상태를 호전시키는 운동을 소개 했다고 하네요.
우울할 땐 요가...
기분이 우울할 때에는 요가가 특효라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이 요가를 일주일에 3번 정도 하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요가를 하면 가바라는 자연 생성 아미노산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요.
GABA 수치가 높아지면 걱정이 줄어들고 쾌활해진다고 하는데요. 또 요가에서 가르치는 깊은 호흡법을 훈련하면 산소를 더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소는 모든 신체 기관에 긍정적으로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매일 하루 10분씩 집에서 요가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요가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면 우선 호흡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 깊게 숨을 들이쉬면서 다섯을 센다. 그리고 2초 동안 숨을 참은 뒤 다시 코를 통해 5초 동안 숨을 내쉰다. 이렇게 하면 폐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고 해요.
에너지를 높이려면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는 단순히 페달 밟는 능력만을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30분 정도 자전거를 타고 나면 신체의 에너지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자전거를 타면 뇌의 신경 회로가 활성화돼 사람을 더 '에너제틱'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라는데요.
운동심리학자인 케이트 해이즈는 "흔히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피곤해지고 에너지가 고갈된다고 생각하는데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은 오히려 몸에 활력을 더해준다"고 말했다고 해요. 자전거 강사인 릭 마이오는 "무리가 가지 않게 하면서 15분 이상 자전거를 탈 것"을 권한다고 해요. 최소 주 3회는 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헬스장 실내 자전거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야외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는 것이 실내 자전거에 비해 에너지를 더 많이 만들어 낸다고 해요.
정신을 맑게 하려면 웨이트트레이닝
웨이트트레이닝은 몸의 근육을 만드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웨이트트레이닝은 뇌의 근육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실험 결과 낮은 강도의 간단한 웨이트트레이닝을 주 3~5회 한달 동안 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인지도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적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주 1, 2회 웨이트 트레이닝을 1년 동안 지속할 경우 집중력이 향상되고 선택의 기로에서 보다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은 초보자의 경우 주 3회 정도로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해요.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에게 배워도 되고, 헬스 DVD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트레이닝을 할 때 매 세트 마지막 횟수에서는 '한계를 느낀다', 혹은 '더는 못하겠다'는 기분이 들 정도의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근육은 한계점에 도달해야만 발달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신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해요. 근육은 운동을 통해서도 발달하지만 적절한 휴식 시간을 줘야 성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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