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호흡증과 코골이 예방 및 관리방법
수면중 코골이증세는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수면 장애인데요.함께 잠을 자는 가족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본인도 낮 시간의 피로감.두통. 등 신체 증상을 겪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코안.혀.편도.인두.후두 등의 상기도 다양한 부위가 수면 중 막히면서 유발 되는데 저산소증으로 인해 뇌경색 등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을 4배가량 높이는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해요.코콜이 수면무호흡증의 예방 및 관리방법을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법 5
1.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대부분이 기도 주변과 혀의 지방조직 증가로 기도가 좁아지는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비만해질수록 심하다고 해요. 또한, 비만은 폐 기능을 감소시켜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하네요.보통 체중이 10% 증가하면 수면무호흡증의 발생 위험성이 6배 증가하고,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체중을 감량하면 수면무호흡증이 호전된다고 알려졌다고 해요.
2. 술과 담배를 끊어라 =알코올을 섭취하면 점막 부종으로 기도가 좁아지게 되며, 중추신경계에서 호흡중추를 억제해 기도 근육의 힘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니코틴 역시 기도 근육을 약화시켜 기도를 좁아지게 만든다고 해요.하루 평균 한 잔의 술을 마시면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는 25%가량 증가하며, 하루 2갑 이상 흡연하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는 7배까지 증가한다고 하네요.
3. 코골이나 주간 졸린 증상 시 의사와 면담하라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수면 중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자가 진단이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코골이가 심하거나 주간 졸림증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수면 다원검사'와 같은 정확한 검사를 받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4. 코막힘, 고혈압 질환을 치료하라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코막힘이 심할수록 심해지는 질환이라고 해요.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의 코 질환을 앓고 있다면 미리 치료하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고혈압 환자의 30%가 수면무호흡증이 있고,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50%가 고혈압이 있어,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5. 소아 수면무호흡증은 조기 치료하라 =소아 코골이 유병률은 약 7.5%, 수면무호흡증은 약 1~4%로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발달 지연뿐 아니라 주의력 저하, 학습 장애, 안면 발달 장애, 삶의 질 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부모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며, 의심된다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 보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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