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 항염증 항산화 식품
봄이 다가오니 여성분들 다이어트와 몸의 피부관리에 더욱 더 관심이 많아지는데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하루에 대사시키는 양보다 많은 양의 열량을 섭취하면, 여분의 열량이 지방으로 몸에 축적되어 우리에게 비만을 가져다주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일차적인 반응 이외에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이차적인 반응들이 우리를 더욱 살찌게 한다고 하네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들어오게 되면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하여 우리는 포만감을 느끼고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 몸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날 경우 세포는 포도당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어 포만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고하는데요.
보통 과도한 열량을 섭취하거나 만성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 복부에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외에도 염증을 촉진하는 음식을 먹거나 과도한 지방을 섭취하였을 경우에도 간문맥을 통하여 여분의 지방이 모두 간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간에서는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을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반응은 세포 능력을 감소시켜 대사의 균형을 깨트려 결과적으로 비만을 유도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염증반응을 막기 위해서는 산화 방지 효과와 항염증 성분을 지닌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나이가 들어서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거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염증을 막아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섭취해 보아야겠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드세요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물질의 수치를 증가시켜준다고 해요. 일주일에 3번 정도 생선을 먹거나 이유추출 오메가-3 보충제를 하루 2g 먹거나 견과류를 하루 30g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차 드세요
녹차에 있는 카테킨은 당과 지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염증을 촉진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맥주 드세요
맥주 또한 홉 성분이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물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단 이를 위해서는 하루 1잔만 마셔야 하고 그 이상을 섭취할 경우 뱃살이 증가하게 됩니다.
강황 드세요
카레 및 여러 향신료로 쓰이는 강황의 뿌리 부분인 터메릭에 있는 활성 성분 커큐민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물질의 활동을 촉진한다고 하네요
커피 드세요
커피는 바나나의 7배의 항산화 성분 식품으로,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 커피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카페인에 예민할 경우 디카페인을 마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콩류, 통곡류, 차, 과일, 채소,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와 같은 삽자화과 채소, 로즈마리, 레드와인, 포도, 포도주스, 다크초콜릿. 양배추, 시금치. 마늘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가루 제품, 유제품, 정제 탄수화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인공색소 등의 섭취로 인해 피로나 활력, 화장실을 가는 횟수 등이 변화할 경우 자신의 소화기에서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그 성분에 대한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식 후 단 음식의 섭취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여분의 칼로리를 복부에 저장시키게 되므로 과식 후의 단 음식은 피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비만을 유도하는 염증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식습관을 길러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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