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 두통 줄이는 방법 7가지
심각한 질병은 아니더라고 두통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데요.두통이 시작되면 신경도 날카로워져 일을 할 수가 없는데요.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고 해요.
살을 빼라
전문가들은 체질량 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BMI가 낮은 사람들보다 두통에 걸릴 위험이 35%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한다고 해요. 체질량 지수 40 이상인 고도 비만자들은 두통을 겪을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성격을 고쳐라
완고하고 내성적인데다 강박감을 잘 느끼는 성격이라면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런 이야기에 자신이 해당된다면 치유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체내 수분을 보충하라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수분을 보충하느라고 물만 많이 마실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수분은 물론 그 속에 있는 다른 영양소들도 섭취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한다고 해요.
식사를 챙겨라
일이 바쁘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죠. 그러나 공복감을 느끼면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를 챙겨서 제대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카페인을 줄여라
적은 양의 카페인은 때때로 두통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나 카페인 때문에 두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일 이상 섭취하지 말고 차차 줄여야 한다고 하네요.
무기력에서 벗어나라
스웨덴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의하면 게으르고 비활동적인 사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두통을 겪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고 합니다. 하루 20~30분, 일주일에 5일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며, 엔도르핀이 넘치는 기분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이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라고 하네요.
잠을 충분히 자라
평균 6시간 수면을 취한다고 해도 그보다 더 많이 자는 사람보다는 자주 심한 두통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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