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따뜻한 봄 3월이네요.봄에 맛봐야 할 7가지
벌써 따뜻한 봄 3월이 되었어요.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해요. 봄의 나른함을 이겨내고 활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궁금하시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춘곤증과 피로도 날려 보내도록 해보아요.
냉이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라는거 다들 아시죠.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라고 합니다.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는데요. 냉이무침, 날콩가루냉이된장국 등으로 해 먹을 수 있다고 해요.냉이된장국은 향긋하니 맛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주꾸미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고 해요.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하네요.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하죠?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고 합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기까지 한다네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고 해요.모든 여성들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데요.그렇다면 이번 봄에 달래로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소라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입맛이 없을 때 좋다고 합니다.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하는데요. 아연, 엽산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해산물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씀바귀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다 오랫동안 우려낸 다음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씀바귀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하네요.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비만이 사람이 입맛없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추천할만 하네요.
쑥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 지방 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쑥은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뜸, 목욕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여 왔다고 하죠.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고 해요.
취나물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 먹기도 하며,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고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한다네요. 또한 약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고 해요. 칼륨 함량이 대단히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낸다고 합니다.취나물로 약주를 만든다는건 처음 알았는데요.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