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시즌을 위해 몸만들기
몸을 움추리게 만드는 겨울이 자나가고 엄연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코앞이네요. 예년보다 더욱 뜨거운 시즌을 위해 겨울동안 자리잡은 후덕한 군살은 제거하고, 잠들어 있던 전신의 근육들을 깨우기 위한 동면기상 운동 제 3탄. 허벅지 운동이라고 합니다.
스쿼트 (SQUAT)
1. 편한 자세에서 어깨 넓이 정도의 보폭으로 서고, 팔은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팔장을 낀다고 하네요.
2. 허리와 가슴은 곧게 펴고 무릎을 구부리며 상체를 내린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직각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해요.
POINT 상체를 너무 과하게 내리지 않는거라고 합니다. 무릎을 구부릴 때는 자연스럽게 엉덩이만 뒤로 뺀다고 하네요.
HOW TO 20회 3-5세트. (1) (2)번 동작을 반복하면 된답니다.
마운틴 클라이머 (MOUNTAIN CLIMBER)
1. 학창시절에 벌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엎드려 뻗쳐' 자세를 한다네요.
2. 상체와 허리는 구부리지 않고 한 쪽 무릎을 가슴 앞으로 올린다음. 무릎을 과도하게 올릴 필요는 없다고 해요.
POINT 허벅지와 종아리의 각도가 직각정도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HOW TO 20회 3-5세트. 정확한 자세로 (1) (2)번 동작을 양쪽 무릎을 교대로 빠르게 반복하면 된다네요.
스쿼트와 런지?
'피트니스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스쿼트와 런지는 하체운동의 쌍두마차라고 합니다. 스쿼트는 (앉았다 일어나) 를 떠올리면 되고, 런지는 선 자세에서 태권도의 앞굽이 자세를 반복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고 하네요. 이 두 가지 운동은 가장 기본적인 엉덩이 및 허벅지 운동이라고 합니다. 근력을 강화시켜주며, 꾸준히 할 경우 해당 부위에 탄력을 더해준다고 하네요. 강하게 할 경우 허벅지가 굵어지거나 키가 크는데 저해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벅지가 굵어진다거나 키가 자라는 것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네요. 한편 스쿼트와 런지는 발전과 변형을 거쳐 다양한 계열의 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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