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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1.22 12:34

소통 훈육,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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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다니는 아이의 엄마의 이야기인데요.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엄마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아이는 '엄마는 엄마 마음대로 해' 하면서 엄마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하는 아이는 그나마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아이의 마음상태를 알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속으로 삭히며 다른 부적절한 행동으로 자신의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드러내는 아이들도 있다고 해요.

 

 

 

아이훈육.JPG

 

 

 

인간은 출생에서 요람까지, 지속적인 발달 과정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시간에 맞는 과업을 잘 진행하게 되면 조금 더 안정적인 느낌으로 충분한 삶의 높은 질을 경험하며 살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양육의 첫 번째는 아이 발달의 과정뿐 아니라, 양육자인 부모의 발달에 대한 삶의 질적 측면도 간과 되어서는 안될 듯 하다고 합니다. 양육자의 삶의 질은 바로 내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미치는 아이의 삶의 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의 아이엄마는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 일하시는 것을 늘리셨다고 해요. 그 전의 양육의 집중도에 비해, 엄마도 쉬는 시간이 더 없어진 것인데요. 자연스럽게 그 전에 아이 말에 귀를 기울인 여유가 지금은 많이 없게 되겠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이 말에 귀를 기울여줄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고 무언가 좋지 않는 상호작용의 기미가 발생하기 시작한거죠.

 

 

 

아이훈육-1.JPG

 

 

 

양육은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바빠진 세상에 기다림이란 엄마 스스로에게도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일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아이와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에 대한 마음을 자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힘드시더라도 아이에게 잠시라도 집중해보세요.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차근차근 함께 정리해나가고 부모가 함께 그 틀을 꾸며 나가셔야 서로에게 갈등이 줄고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함께 진행하기로 한 것을 부모가 꾸준히 챙기면서 실천 가능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도록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묻고 확인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부모와 아이의 바램과 필요한 것을 해결해나가면서 목표의식도 생길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이훈육-2.JPG

 

 

 

함께 하는 과업들 속에 지켜야 할 약속들도 있음을 꾸준히 이야기 해주고 보여주시고, 이러한 과정 속에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어야겠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똑같이 이야기 하는 데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 충분한 마음이 채워지게 된다고 하네요. 소통이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 충분히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아이와의 소통은 이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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