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식후에 드시는게 제일 좋다고 해요
장건강을 위해 요구르트 챙겨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건강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위장운동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를 매일 먹으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요구르트는 식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요구르트는 식후에 위의 산도가 낮을 때 먹어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러시아의 코카서스 지방에서는 식후에 디저트로 요구르트를 먹는데, 이는 요구르트의 효능을 최대로 누리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요구르트 드시는 분들 식후에 드시는게 효과가 제일 높다고 하니 체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식사 전에 요구르트를 먹으면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밤사이 위액의 분비가 늘어 위의 산도가 높아져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침에 요구르트를 먹어야 한다면 물 한잔을 미리 섭취한 후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자기 전에 먹은 요구르트는 밤새 위장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기 전에도 요구르트는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를 고를 때는 당분이 적고 유산균 수가 많은 요구르트를 선택해야 좋다고 합니다. 요구르트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고, 유산균은 양이 많을수록 장까지 도달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구르트의 당분은 100cc당 10g을 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요구르트 속 유산균 함량은 농후 발효유, 발효유, 유산균 음료 순으로 높다고 합니다. 농후 발효유는 1cc당 1억 마리 이상, 발효유는 1cc당 1천만 마리 이상, 유산균 음료는 1cc당 1백만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포함돼 있다고 하는데요.
제품화된 요구르트의 유효기간은 섭씨 4도의 냉장 온도에서 열흘 정도라고 하네요. 그러나 유산균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균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생산된 날부터 3일째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만약 제조일이 표기돼 있지 않다면 유효기간의 마지막 날에서 7일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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