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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3 11:23

연말 건강 음주 비법

조회 수 4207 추천 수 0 댓글 0

연말 송년회 때문에 저녁마다 술자리를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나 술자리에서 너무 과음을 한 나머지 다음날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연말 건강 음주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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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술은 금물

빈속에 술을 마시면 배가 고픈지 술이 고픈지 몰라 자신의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며, 위장을 통해 신속하게 흡수되어 더 빨리 취하게 되고, 또한 위벽이 상할 수 있어요. 알코올에 자극을 받은 위는 위염, 위궤양뿐만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 만성설사, 잦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음주 전 일단 간단히 배부터 채워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때 좋은 음식은 '밥'이예요. 술 마시기 전에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저장해 놓으면 술이 빠른 시간에 대사되도록 도와줘요. 밥을 먹을 시간이 없다면 초콜릿바 1개나 알사탕 2개 정도를 먹어두도록 하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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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안주를 적당히 드세요

안주는 알코올 체외 배출을 도와 술이 덜 취하도록 하고, 숙취를 줄여주며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해요. 좋은 술안주는 첫째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며, 둘째 수분 함량이 많아야 하며, 셋째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야 하며, 넷째 칼로리가 적어야 하며, 다섯째 기름기가 적어야 해요. 대표적인 안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닭가슴살, 콩, 달걀, 우유, 두부 등으로 만든 것인데요, 특히 단백질은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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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천천히, 잔을 나누어 마셔야 해요

술이 취하는 정도는 술 마시는 속도와 비례해요. 따라서 가급적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간에 부담이 덜하답니다. 그러나 많이 마시면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알코올의 독성은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비례하기 때문이예요. 회식자리에서 폭탄주 한두 잔을 먹고 잠을 자는 사람은 열 잔을 마셔도 전혀 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다음날 숙취가 훨씬 덜하고, 간도 훨씬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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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해요

술을 마실 땐 간의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증이 초래하게 되요. 산소결핍증은 신체의 조직과 세포의 손상 원인이므로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하세요. 또 담배는 알코올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코올 또한 니코틴을 용해시켜 서로의 흡수를 도와 훨씬 몸에 해로워요. 술 마실 때 담배를 피우지 않아 손과 입이 허전하다면 그 대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주세요. 물을 많이 마시면 숙취도 빨리 풀 수 있고 대사 작용도 보다 활성화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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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 해야 해요

술자리에서 가급적 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술을 천천히 마시게 될 뿐 아니라, 말 하는 것 자체가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도와줘요.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호흡의 횟수가 증가해 알코올이 더 빨리 배출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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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뒤 2~3일 휴간일을 지켜야 해요

간이 건강한 사람이라도 소주 한 병에 들어있는 알코올을 다 해독하기까지는 최소 8시간이 걸려요. 알코올을 다 분해했다고 하더라도 간은 2~3일 정도의 휴식기간을 가져야 해요.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피로가 쌓였다면 간이 술에서 완전히 회복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휴간일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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