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12.09 12:04

숙취에 대한 6가지 오해

조회 수 2872 추천 수 0 댓글 0

머리는 깨질 듯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몸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마구 들이킬 때는 좋았는데, 그 다음날 사람을 지독히도 괴롭히는게 바로 숙취예요. 이런 숙취에 덜 시달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AH2.JPG



잠자리 전에 음식을 먹으면 좋다?

술 먹고 잠자기 전 음식을 먹어봐야 살만 찌지 큰 도움이 안 되요. 숙취를 줄이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야 해요. 음주 전 달걀이나 우유, 아몬드 등을 먹으면 좋아요.



AH7.JPG



잠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어라?

진통제는 복용 후 4시간 후에 최고의 효력을 발휘해요. 따라서 자기 전 진통제를 먹어봐야 일어날 때에 숙취를 해결하는 데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되요. 특히 진통해열제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먹는 것은 위험해요. 술과 약이 같이 들어가면 이미 알코올을 해독 중이던 간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분리, 해독해요. 이 과정에서 유해한 혼합물이 생겨나 간에 열이 생기고 심하면 간 손상으로 이어져요.



AH3.JPG



커피가 치료제다?

술을 마시면 탈수 현상이 일어나요. 이뇨작용을 하는 커피는 마시면 더 많은 수분을 잃게 되고 숙취가 오히려 심해져요.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게 좋아요.



AH5.JPG



숙취는 남녀 모두에게 똑같이 작용한다?

남성과 여성이 동일한 양의 술을 먹었을 경우 여성이 훨씬 더 취하게 되고 숙취도 심해요. 그 이유는 남성의 몸에는 여성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있어서 알코올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예요.



AH4.JPG



포도주가 최선의 선택이다?

포도주에는 두통을 일으키는 타닌산이 들어있어요. 몰트 위스키도 심한 숙취를 초래해요. 뒤끝이 우려되면 맥주 같은 부드러운 술이나 보드카나 진 같은 맑은 술이 차라리 나아요.



AH1.JPG



해장술 한잔은 숙취는 없앤다?

해장용 술은 숙취를 낫게 하지 않고, 오히려 낮까지 숙취가 이어지게 만들 뿐이예요. 숙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기 시작할 때 일어나고 농도가 0으로 떨어질 때 가장 심해요. 아침애 해장술을 마시면 알코올 농도가 다시 올가가기 때문에 잠시 몸이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결국 숙취가 나타나는 시기가 늦춰질 뿐이랍니다.



☞ 술자리가 많은 연말  술 덜 취하는 비결은?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