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의 원천' 소화력을 촉진하는 식품들
위장이 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하게 되고,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랍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약 봉지 대신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에 눈을 돌려보는게 어떨까요?
십자과 야채
양배추와 브로콜리, 순무, 케일 등 십자과 야채는 내장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이예요. 이들 식품들은 섬유질과 함께 다양한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요.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박테리아수를 증가시켜 내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산화방지제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요. 십자과 채소의 섬유질은 특히 음식물이 소화기 계통에서 원활하게 이동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한 웅큼의 베리류
딸기과의 열매들은 소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식품이예요. 섬유질과 산화방지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인 폴리페놀은 소화기 계통의 우호적인 박테리아를 활성시켜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좋은 박테리아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신 맛 나는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단 맛이 아니라 신 맛이 나야 해요. 신 맛은 우유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젖산 박테리아가 반영된 결과예요.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켜요. 이런 유산균들은 비타민B, 비타민A, 비타민K 등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이는 전반적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계통도 튼튼하게 해줘요.
뼈 국물
소 등의 뼈 국물은 전통적으로 소화불량 상태를 진정시키고 질병을 개선시키는 치료제로 인식되어 왔어요. 집에서 만든 뼈 국물은 많은 양의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런 성분들은 손상된 내장 점막을 복구시켜주고 위염증을 완화시켜 줘요. 또한 소화를 촉진시키는 젤라틴과 같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신선한 생강
생강은 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위장에 가스를 배출시키고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양념으로 사용되면 소화기관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주는데요,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기능을 갖고 있고 위장불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항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어요.
해초류
다시마와 미역 등 해초류는 추적 미네랄이 풍부한 섬유소의 원천이예요. 갈색의 해초들은 알지네이트로 알려진 복함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알지네이트는 내장벽을 싸고 있는 점액을 강화시켜주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소의 흡수를 늦춰주는 기능을 해요. 또 연구결과 알지네이트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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