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10.30 13:38

수험생 건강 생활수칙 준비스탓

조회 수 3807 추천 수 0 댓글 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수험생과 학부모님들 많이 긴장상태이실 것 같네요. 온갖 고생을 감내하며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는 오는 11월 13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수능처럼 하루 동안에 자신의 모든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에서는 오랜 기간 실력을 쌓는 것 못지않게 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00%발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몸 상태가 되어야 시험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지금부터는 시험에 대비한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수면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1af458514a67dc660aaabbc19d2ccdd0.JPG

 

 

 

수능당일도 평소 수면시간 그대로 자연스럽게 아침을 맞이하세요

해마다 잠을 설치는 바람에 시험을 망쳤다는 수험생을 보게 됩니다. 이런 학생들은 대개 시험 당일 맑은 정신으로 시험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 수면은 중요한 생체리듬 중 하나라고 해요. 생체리듬을 순간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무리가 따르는데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는 것은 더욱 어려운 문제라고 합니다.

 

 

평소 잠들고 깨는 시간대에 따라 잠이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소 잠드는 시각 한 시간 전은 시간 생물학상 '수면 금지 시간대'라 불릴 만큼 잠들기 힘든 시간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밤 10시에 잠들었다면, 밤 9시~10시 사이는 잠드는데 최악의 시간이 셈이에요. 따라서 시험을 앞두고 인위적으로 앞당겨 잠을 청하지만 평소 취침 시간을 훨씬 넘겨 간신히 잠이 들거나, 최악의 경우 밤을 새고 시험을 보는 경우까지 맞게 된다고 해요. 당연히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하게 되는거죠. 평소와 똑같은 느낌으로 아침을 맞이하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일찍 자는걸로 바꾸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시험 2~3주 전부터는 생활 패턴을 시험 전날 혹은 당일에 맞추어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밤 11시에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나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을 유지, 시험을 치르는 오전 시간대에 맑은 정신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잠드는 시간을 하루 15분씩 점진적으로 앞당기고, 아침에 조금씩 일찍 일어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잠에서 깨는 시간을 기준으로 잠드는 시간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 아침에 일어난 후 밝은 빛에 노출되는 행동은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수면 습관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 시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다음날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의 수면 시간이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시험 전 무조건 적으로 잠을 늘리기 보다는 먼저 자신에게 적당한 수면시간을 알고 시험 전 2~3주 전부터 조절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d983e61308c8c177c7c6434387ac74bb.JPG

 

 

 

최적 수면위해 온도는 15~20도 적정합니다

수면은 소음, 잠자리의 안락함, 온도, 습도, 조명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개인에 따라 느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수면에 적정한 온도는 15~20°정도이며 습도는 50~60%이라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취침 시간 가까이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취침 4~6시간 전에 운동을 마쳐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 카페인 섭취량이 많다면, 의식적으로 줄여야겠습니다

취침하기 4~6시간 전에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는 것도 수면에 방해를 줄 수 있는데 저녁 7시에 커피를 한 잔 마신다면 밤 11시까지도 카페인의 반 정도가 몸속에 남아있게 된다고 해요. 커피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음료, 음식, 의약품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잠들기 전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욱이 맵거나 짠 음식은 속 쓰림을 유발하여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반면에 너무 배가 고파 허기져도 잠들기가 어려운데 이때는 가벼운 군것질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된 음식물은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트립토판이 함유된 바나나, 요구르트, 통밀과자, 땅콩버터 등을 조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밤중에 소변에 의해 잠이 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숙면을 방해하므로 취침 1시간 30분전부터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상추와 같이 먹으면 졸리는 음식이 있지만 이는 단기간 섭취로 인해서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면과 숙면을 위해서는 평소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e456dc78120c5cb99dd0bc9ead2860b.JPG

 

 

 

수면유도제나 각성제 섭취는 금물입니다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수면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간혹 수면유도제 등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수면유도제는 교대근무자나 며칠 동안 밤을 새워가며 지적인 작업을 해야 하는 연구원들이 수면 부족 상태에서도 맑은 정신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해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라고 해요. 그러나 사람마다 다른 건강 상태에서 약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예상할 수 없는 일이므로, 시험을 며칠 앞둔 상태에서 급한 마음에 약을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하네요.

 

김의중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강박감에 밤을 새워 공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잠을 줄이면 다음날 공부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기 마련"이라며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 판단력, 기억력 등이 떨어지는데 특히 신체의 모든 기능이 가장 떨어지는 오전 1시~3시 사이에는 공부를 해도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고 오히려 피로만 쌓이게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fd8eae6044c7fd4e89d52f4d58581ce3.JPG

 

 

 

수험생 생활수칙 10계명

1) 저녁 식사는 일찍, 저녁에 과식하지 말기, 늦은 과식은 숙면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2) 야간 커피는 금물이에요, 아침에 한 잔만 하는게 좋습니다. 각성효과로 얕은 잠만 자게 되니까요.

3) 정해진 시간에 주무세요. 일정한 생체리듬 유지해야하니까요

4) 공복 시에는 약간의 당분 공급을 하는게 좋습니다. 사탕, 초콜릿은 대뇌 신진대사 도움이 됩니다.

5)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세요. 1~2시간에 한번 정도 긴장완화가 됩니다.

6) 나만 불안해할 일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막연한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가 어느정도 해소가 된답니다.

7)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과목은 공부 시간을 줄이세요.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것보다 그동안 기억을 정리해야할 시점이니까요.

8) 시험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시간배분의 계획을 세우세요. 예행연습을 해보세요.

9) 문제 풀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전략을 생각하고 시도하세요. 문항 중 굵은 글씨, 밑줄, 부정문이 있는 한번 훑어보고, 문항을 정독하세요.

10) 깊게 한 번 보다는 얕게 여러 번 보세요. 여러번 보는 것이 기억 강화에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수험생 피로회복

부모의 지나친 간섭이 아이를 수동적인 아이로 성장?

 

 


  1.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살면서 한 번도 아프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늘 아픈곳이 바뀌면서 병원을 들락거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는 감기로 병원에 가는 횟수도 늘어나죠. 하지만 약을 먹을 때 물 대신 우유, 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체질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이라면 독성물질 분해 기능이 떨어져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관절염 온찜질? 냉찜질?

    관절염 온찜질? 냉찜질?추운 날씨에 아프고 쑤시면 뜨거운 것을 찾기 마련인데요. 따뜻하다 못해 뜨끈뜨끈한 아랫목 구들장에 누워야 통증이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도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관절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아빠도 산후우울증?

    아빠도 산후우울증? 산모 10명 중 1명꼴로 출산 후 6~12주에 경험하는 비정상적 우울증인 '산후우울증'. 흔히 산후우울증은 여성들만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남편들도 산후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10월이 가기 전에 꼭 맛봐야 할 4가지 식품!

    10월이 가기 전에 꼭 맛봐야 할 4가지 식품! 가을은 먹거리가 풍부한 계절이예요. 물오른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가을 제철 음식으로 몸의 양기를 보하고, 가을 햇볕을 쬐면 건강이 저절로 찾아온답니다. 내일이면 10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10월이 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학교폭력, 부모와의 소통으로 막을 수 있어요

    학교폭력, 부모와의 소통으로 막을 수 있어요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다고 말하거나 아침에 가는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있다면 면밀히 관찰을 해보세요. 혼자 방에 있으려하거나 외출을 삼가거나, 혹은 휴대전화 벨소리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의 모습을 자주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수험생 건강 생활수칙 준비스탓

    수험생 건강 생활수칙 준비스탓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수험생과 학부모님들 많이 긴장상태이실 것 같네요. 온갖 고생을 감내하며 수능을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는 오는 11월 13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스트레스가 미치는 악영향

    스트레스가 미치는 악영향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잖아요? 달리말하면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없이 하루를 살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속에서의 삶을 살고 있다는거죠.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을 일으키는 등 신체 건강에도 심각한 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혈압에 안좋은 식품

    혈압에 안좋은 식품 요즘은 젊은층들도 고협압이 많습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고 해요.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고혈압이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우리아이 조기교육No! 적기교육!

    우리아이 조기교육No! 적기교육!한때 조기교육이 열풍이 분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관련 학계에서 조기교육의 부작용에 대해 많은 지적이 되고 있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차별 주입하는 선행학습은 효과도 떨어질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1. 뱃살 빼는 좋은음식, 나쁜음식

    뱃살 빼는 좋은음식, 나쁜음식요즘 식생활이 서구화가 되면서 살이 찐 분들이 많습니다. 부분적으로 지방이 많으신 분들도 있고요. 배 주위에 쌓인 과다 지방은 엉덩이나 허벅지 등의 지방보다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뱃살은 심장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2. 음주 후 여드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음주 후 여드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여드름 때문에 병원에 내원한 상담 환자 중 대부분이 회사에서 회식하거나 아니면 술을 먹고 난 다음 여드름이 유독 심하게 올라온다고 해요. 사실 적당한 음주문화는 인간과계에서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고 하루에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3. 윤달의 의미 알기, 윤달엔 결혼 안한다?

    윤달의 의미 알기, 윤달엔 결혼 안한다?잊힐 만하면 한 번씩 달력에 윤달이 등장합니다. 올해는 윤9월이 있어 추석이 빨랐고, 가을도 길 것이라는 진단하고 있는데요. 132년 만에 돌아온 윤9월? 올해 달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글씨로 표기된 음력 9월이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4. 나이 들어도 울긋불긋, 성인 아토피의 해결책은?

    나이 들어도 울긋불긋, 성인 아토피의 해결책은? 건조한 가을 날씨로 아토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아토피 환자는 소아가 많지만, 성인 또한 아토피로 고생하기도 해요. 성인 환자의 대부분은 유, 소아기 때 이미 아토피 증상을 겪었던 사람이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5. 혈압 높으면 피해야 하는 음식 7가지

    혈압 높으면 피해야 하는 음식 7가지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려요.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예요. 고혈압이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6. 고약한 입냄새는 위장장애? 간질환?

    고약한 입냄새는 위장장애? 간질환?입냄새 심하신 분들 있으시죠?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냄새난다고 하시는 분. 그런데 입안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충치 이상의 심각한 질환이 숨어있다는 징후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치아 색깔부터 잇몸의 상태까지 입속은 신...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7. 올 가을 최저기온! 유난히 추위 많이 타는 이유는?

    올 가을 최저기온! 유난히 추위 많이 타는 이유는? 10월 중순을 지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어요. 특히 오늘은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당분간 큰 일교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유난히 다른 사람보다...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8. 소리없이 찾아오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10가지!

    소리없이 찾아오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10가지!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많은 성인 사망의 주요 원인인 것을 알고 계시나요? 전체 뇌졸중 환자의 10명 중 4명이 50대 미만일 정도로 젊은 사람에게도 흔하답니다. 평소에 생활습관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9. 햇빛 노출이 줄면 걸리기 쉬운 결핍증은?

    햇빛 노출이 줄면 걸리기 쉬운 결핍증은? 햇빛의 노출이 줄어들게 되면 걸리기 쉬운 결핍증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비타민D 결핍증인데요,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 이예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충...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0. 나홀로 식사에도 요령이? 유익한 팁 6가지!

    나홀로 식사에도 요령이? 유익한 팁 6가지! 최근 '나홀로 식사족'이 늘고있는 추세예요. 나홀로 식사족들의 고민은 여전히 식당 출입이 거북하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식당 주인이나 종업원 눈치도 그렇고, 주위의 시선도 부담스럽다고 해요. 이런 저런 사정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