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힘이 없는 뜻밖의 이유는?
잠을 적게 잔 것도 아니고, 야근이나 밤새도록 파티를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축 처직 늘 피곤할때가 있지 않으세요? 이런 경우가 있었다면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을거라 생각해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정크푸드를 너무 많이 먹는다.
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해요. 특히 당분이 많이 든 정크푸드는 에너지를 금세 올리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사람을 축 처지게 만든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이 생긴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보다는 물 한잔이 활력을 북돋을 수 있는데요, 입 안에 습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을 자주 마셔야 해요. 소변 색깔이 너무 진한 노란색이면 물을 더 마실 필요가 있어요.
비타민B가 부족하다.
몸속 미토콘드리아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비타민B가 필요해요. 비타민B군은 모두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과도한 양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은 없어요. 대신 몸에 잘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복용해야 한답니다. 비타민B는 녹색채소와 곡류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으로부터 비타민B를 충분히 얻지 못하죠. 따라서 보충제 등을 섭취할 필요도 있어요.
몸속 호르몬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활력을 주고 감정에 관여하는 수많은 호르몬이 있어요. 호르몬 분비는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가 담당하지만, 이 두 곳에 문제가 생긴다면 갑상샘과 부신의 기능이 느려져요. 호르몬 분비 기관에 이상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어요.
인슐린 저항성 상태에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해요.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예요.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만성 피로와 식곤증에 시달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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