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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10 12:35

아이키우는집 수납정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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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면 장난감에 책에 짐들이 점점 더 여유공간을 조여옵니다. 심플하고 깨끗했던 우리 부부만의 신혼집은 아이와 함께 사라져 버리고 점점 정리조차 할 수 없는 포화상태의 집으로 변화되어 간답니다. 아이키우는 부모님들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해 보지만 그럴수록 점점 창고처럼 변해가는 우리 집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고 해요. 아이 물건들을 좀 더 쉽고 깔끔하게, 힘 안 들이고 정리할 수는 없는건지 알아볼께요. 가족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가진 것을 최소화하고, 군더더기를 뺀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 있다고 해서 알려드립니다. 이 원칙은 수납 컨설턴트 Emi님의 원칙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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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수납방법

남편과 아이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집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수납해야합니다. 가구는 직접고르거나 만들면 좋겠구요. 물건은 중성적인 느낌을 선택하는것이 효율적이랍니다. 아이를 어릴때부터 정리하는 교육을 시켜주심 좋을 듯 싶습니다.

 

 

평소 '아이의 영어교육보다 제대로 된 정리습관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수납 컨셜턴트 Emi님은 쌍둥이를 키우시고 있다고 해요. 세살이 되면서부터 스스로 물건을 찾고 정리하도록 습관 교육을 시작했다고 하니. 덕분에 네 살인 지금은 두 아이 모두 스스로 먹을 식사를 준비하고, 유치원에 갈 준비물을 챙기고, 입을 옷과 빨 옷을 구분하고,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하는 수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습관이란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리 습관이 있지 않은 아이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정리를 할 줄 모르는 아이가 된다고해요.

 

 

Emi님의 놀라운 점은 이렇게 되기까지 엄마가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치워주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대신 스스로 했다는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눈높이 시스템을 만들고 놀이와 연결시켰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이들 젓가락과 숟가락은 어른 것과 분리해 손이 닿는 서랍에 두었고요,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호주머니 속 쓰레기를 버리게 했다고 해요. 아이들이 자주 찾는 물은 고정 장소에 두고 스스로 따라먹게 했으며, 잠옷 역시 스스로 찾아입고 외출복도 직접 고르게 했다고 합니다. 고장나거나 싫증난 장난감은 아이들이 직접 골라내게 하는 방식도 효과적이었다고 해요. 엄마는 아이에게 치우라고 윽박지르는 대신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고 싶어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 것인데요. 엄마들 좀 더 인내를 가지고 아이의 멋진 미래를 위해 시간과 감정으로 다가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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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력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 수납원칙

아이의 물건이 아이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수납하구요, 정리교육은 어릴때부턴 습관들이는게 좋습니다. 의견을 물을때는 쉬운 선택지를 만들어 말을 걸어주시구요 너무 어리다는 생각을 마시고 인내와 사랑으로 다가서세요. 조금어려운 일일수록 효과가 더 좋다고 하니 칭찬 많이 해주시길 바라구요. 가구는 아이가 커서도 쓸 수 있는 가구를 고르시고 정리습관을 놀이처럼 해도 좋습니다. 실수를 해도 대신 해주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선물은 오래 기념할 수 있는 것으로 하시고 따라다니며 치우지 않아도 될 만큼 수납 자동 시스템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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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찍어만 놓고 방치하게 되는 사진들을 쉽고 간편하게 정리할 수는 없을까요? 일반 가정에서는 아이가 태어나 자라나는 과정을 모두 기록하면서도 자료 보관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사진 정리법으로 '육아일기 앨범' 만들기가 있다고 해요. 바로 한 달에 딱 11장의 사진을 엄선해 앨범에 넣고 한칸에 육아일기를 넣어 1년에 1권의 앨범을 만드는 것인데요. 참 좋은 방법입니다. 1년을 기억하며 느낌있고 추억적인 사진을 갯수를 정해서 넣어두면 보기에도 좋고 매년 달라진 우리 아이들도 한 눈에 볼수 있고요..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절대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사진만을 모아 휴대용 미니 앨범으로 만드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휴대용 미니 앨범은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란 후 선물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복잡하지 않고 추억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으로 추억사진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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