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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08 13:09

피부가 좋아지는 습관

조회 수 3047 추천 수 0 댓글 0

피부가 안좋은 분들은 몸건강도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는 내 몸을 비추는 거울과 같아서 나의 몸 상태가 피부에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건강을 위한 것이 곧 피부를 위한 것이고 생활 속 도움이 될 만한 습관들을 모아봤는데요. 체크해서 건강한 생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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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코올 섭취는 적당히 해야 합니다. 요즘은 음주문화가 자리를 잡아서 술없는 일주일은 상상도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발열을 일으키고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이뇨작용이 일어나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메마른 상태가 되고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하네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 피부건조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흡연은 금물입니다. 니코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혈액 속 아드레날린 생성을 촉진해 말초혈관의 수축이 일어나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방해를 받는다고 해요. 이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지고 주름도 쉽게 발생한다고 하니 흡연은 피부를 위해 끊으셔야겠습니다. 또한 담배를 피울 때마다 체내의 비타민C가 소진되는데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잡티도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피부를 둘러싸고 있는 각질은 보통 28일 주기로 새로 교체되는데 잠이 부족하면 각질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피부결이 거칠어진다고 하네요. 또한 밤사이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낮 동안 손상되었던 피부조직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잠은 충분히 깊이 자야하는 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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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물은 하루 8잔을 마시도록 해야합니다. 물은 비만을 예방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대신 음료수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이뇨작용으로 오히려 수분손실을 불러올 수 있으니 물은 별도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은 음료나 쥬스로 섭취하는게 아니라 무로 섭취해야합니다. 가을 환절기입니다. 피부건강에 좀 더 신경써서 촉촉한 피부로 생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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