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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5 16:59

추석 음식 식중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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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이예요. 여름의 길목을 빠져나가지 못해 여느 해보다 더운 추석을 맞게 되었어요. 추석 연휴동안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을 오르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일교차가 커져 추석 음식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어요. 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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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를 구입할 때부터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무엇보다 많이 남지 않도록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해요.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채소와 과일의 경우 가급적 전용세척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손 씻기인데요, 조리할 때 손만 잘 씻으면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요. 손을 씻은 뒤 음식을 옮길 때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해 교차오염을 막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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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위생상태도 중요한데요, 식중독 발생 원인의 25%가 여기에 있다고 해요. 조리 전후로 구분해 칼과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조리할 때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고,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된답니다. 추석 음식은 대부분 미리 만들어 보관하죠? 음식은 식힌 뒤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하고, 재가열해 섭취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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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갈때 음식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운반하고, 성묘지에서도 가능한 위생 물티슈 등으로 손을 닦은 뒤 음식을 먹어주는게 좋아요. 남은 추석 음식은 보관과 재활용에 신경 써야 식중독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어요. 쉽게 상하는 나물은 가능한 빨리 먹어 치우는게 좋아요. 도라지나 고사리는 한 번 더 볶아서 보관하고, 산채비빔밥을 자주 해먹으면 상하기 전에 나물들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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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생선은 비린내가 문제인데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살을 발라 생선전을 해먹으면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좋아요. 기름에 부친 전은 공기와 닿으면 기름이 산화돼 유해한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며 쉽게 상해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찌개에 넣어 먹어 재활용 해주세요. 육류는 냉동 보관하고, 냉장 보관할 경우 식용유를 발라두면 보관시간을 늘릴 수 있어요. 식중독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식중독 없는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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