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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6:47

천연소화제, 약보다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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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그 자체로도 천연소화제로 불리울만큼 위장의 소화촉진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전분 분해효소인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에라스타제가 함유되어 있어요.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주고요. 또한 무에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으며 장내의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예방과 설사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무는 매끈한 모양새와 싱싱한 무청이 달려있는 것이 좋고요. 구입한 후에 무청을 떼어서 보관해야 바람이 들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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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섬유질이 아주 풍부합니다. 100g당 23kal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저칼로리 과일이구요. 비타민 또한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로회복에 탁월합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 함유되어 있구요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연육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드시면 소화에 아주 도움이 된답니다.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껍질색이 절반 이상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 것이 좋구요. 잎은 작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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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라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신데요..그래서 음식으로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그 외에도 비타민과 카로틴, 철 등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몸이 냉하고 추위를 잘 타고 설사를 자주하시는 분은 필히 부추를 섭취해보세요. 좋은 효과를 보실꺼에요. 부추는 싱싱하며 줄기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르는게 좋구요. 꽃 봉오리가 핀 부추는 맛이 좋지 않으니 구매하실 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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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호박죽은 섬유질이 풍부해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소화를 촉진시켜 준답니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부기를 빼는데 탁월해서 산모나 성형수술을 하신 분들이 섭취하면 좋은 식품입니다. 비타님 B,C와 섬유소, 카로틴이 풍부해서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호박은 늙은 호박일 경우 윤기가 흐르고 상처가 없으며 단단하고 맛이 좋다고 하니 고를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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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집집마다 매실청 한병씩 갖고 있을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유명합니다. 장을 비워주고 구연산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 속의 거북함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서 다이어트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니 집에 있는 매실청 드셔보세요.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도와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숙취와 피로 회복에도 좋아요. 음식에 단맛을 첨가할 때는 천연조미료로 사용해도 되구요 물에 섞어 주스로 마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매실은 상처가 없고 선명한 색을 띠며 타원형이 매실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맛과 신맛이 나고 씨앗이 작은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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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어르신 분들 소화 안되시면 새우젓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프로테아제와 리파이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기의 육질을 빠르게 분해시키고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베타민이라는 성분은 음식의 맛을 감칠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고 하네요. 새우는 껍질이 얇고 밝은 분홍색으로 색깔이나 모양이 균일, 비린내나 구린내가 없는 것이 싱싱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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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대장 기능 개선시켜 소화는 물론,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기 양념할 때 키위도 넣으면 좋다고 하나봐요. 그리고 키위 속에는 100g당 72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오렌지의 43mg 보다 많은 양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감을 줄여주며, 철분의 흡수를 촉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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