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보드 여행~!
요즘 공원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시는 분들 많이 보이시죠~! 점점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는 보드입니다. 자주 보다보면 '나도 한번 타볼까?'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스케이트보드를 떠올리면 손오공이 가장 먼저 생각나죠. < 날아라 슈퍼보드 > 의 손오공은 구름 대신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 온 세상을 맘껏 누볐답니다. 누구든 한번쯤 손오공처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리고 여행하고 싶은 꿈을 꾸었었죠.
헐렁한 옷에 삐딱하게 모자를 얹고선 스케이트보드 위에 오르고 싶은 욕망에 스케이트보드를 사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최근 스케이트보드의 유행은 서핑의 트렌드와 닿아 있다고 하네요. 스케이트보드의 시작이 서퍼들이기 때문이죠. 바다 아닌 육지에서도 서핑을 즐기고 싶던 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스케이트보드 즐기는 방법은 생각만큼 쉽지 않답니다. 데크라 불리는 나무판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는 것조차 어렵거든요. 자칫하면 넘어져 다치기 일쑤랍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된답니다. 스케이트보드는 크기가 클수록 안정감을 더한다고 하니 처음엔 크기가 큰걸 사서 타보시게 좋을 듯 싶습니다. 1m가 넘는 롱보드는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 좋다고 해요. 여행할때 롱보드 좋겠습니다. 흔들림도 적어 쉽게 배울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미니 크루저 보드가 유행이구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서 많이들 선호합니다. 스케이트보드로 즐길 수 있는 재미도 빼놓지 않고 만끽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쉽게 보는 스탠더드 스케이트보드는 장거리 이동보다 멋진 묘기에 적합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신의 목적에 맞는 스케이트보드를 고르면 좋겠지만,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멋진 디자인이나 그림이 그려진 스케이트보드를 선택해도 괜찮답니다. 스케이트보드는 다양한 재미를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인거죠. 물론 언제나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잠깐 한눈 팔았다간 팔다리에 반창고 디자인(?)이 너무 많이지니까요. 가까운 거리라면 보드로 이동하면서 여행한번 즐겨보세요.
베트남 여행, 호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