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4095 추천 수 0 댓글 0



잠.jpg





코골이는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는 많은 괴로움을 주며 본인에게도 수면 중 무호흡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기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네요. 코골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며 60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40~50%가 코를 골며 자고, 많은 경우에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세가 시간당 5회 이상이거나 7시간 수면 중 30회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잠.jpg





수면 중 근육 이완이 심하거나 심한 비만증 등 기타 원인으로 인해 공기 통로가 완전히 막힐 수 있으며, 이때 공기가 폐로 통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코골이와 관련해 잘 때 코를 골다가 살짝 숨을 멈추는 사람은 증세가 아무리 가벼워도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잠-2.jpg





영국 옥스퍼드 호흡기 치료 센터의 말콤 콜러 박사팀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증세가 경미한 환자 64명과 증세가 전혀 없는 일반인 64명을 대상으로 혈압, 동맥경화 정도, 혈관 내피의 기능 등을 비교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목이나 코에 비정상적으로 자란 조직이 일시적으로 기도를 막아 숨을 멎게 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은 낮에 피로를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하니 두렵기까지 합니다. 연구팀은 환자가 자신의 증세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벼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도 혈관 기능이 떨어져 심장혈관질환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잠-1.jpg 





콜러 박사는 "그동안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에게 심장혈관질환 위험이 있는 것은 알려져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자신이 이런 증세가 있는지 모를 정도의 경미한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어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마스크를 통해 코 안으로 압력을 가진 공기를 불어 넣는 지속적기도 양압 호흡기를 쓰고 자거나 목이나 코의 늘어난 조직을 수술하는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호흡기와 응급치료의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실렸다고 합니다.



일상생활부터 건강까지 건강한 잠을 간절히 바라는 현대인들 본인의 잠? 체크해보세요





초간단 운동방법으로 매끈한 11자 다리 만들기

다른정보.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253 사는이야기 블루베리의 눈건강, 다이어트? file
252 사는이야기 림프절염? 결핵, 암일 가능성도 있다? file
251 사는이야기 제5의 미각 '우마미'를 아시나요? file
250 사는이야기 가을맞이 대청소 요령~! file
249 사는이야기 껌, 제대로 알고 씹자! file
248 사는이야기 행복하고 개운하게 자려면? file
247 사는이야기 궁합이 안 맞는 식품들 알아볼께요 file
246 사는이야기 임산부 참치 먹지 말라는데? 기준이 뭘까요? file
245 사는이야기 무지개색깔의 최고식품 6가지 file
» 사는이야기 수면무호흡증이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요소 file
243 사는이야기 두껍고 노란 발톱 노화 아닌 피부병 file
242 사는이야기 성조숙증 환자 급증, 우리 아이들 잘 크는 걸까요? file
241 사는이야기 디스크 내장증을 알고 계세요? file
240 사는이야기 결혼식날 당일 조심해야 할 사항들 체크합시다 file
239 사는이야기 니켈 알레르기, 스마트폰도 위험해요! file
238 사는이야기 아이스 버킷, 음주 후엔 마세요! file
237 사는이야기 자궁경부암, 술 마시는 한국여성 위험도 높다 file
236 사는이야기 생명 살리는 녹색채소 탑5! file
235 사는이야기 2014 추석 연휴 호텔패키지소개 file
234 사는이야기 신경성 두통, 약 없이 없애는 방법은?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