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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6 15:30

디스크 내장증을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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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허리가 아픈 사람들은 '디스크 내장증'을 의심 해봐야 해요. 디스크 내장증은 흔히 알고있는 허리 질환 인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처럼 디스크가 튀어 나와 근처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디스크 내부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고하네요. 디스크 내 말랑 말랑한 수핵을 감싸고 잇는 섬유륜에 균열이 생기면서 수핵이 충격이 가해져 변화가 일어나면 디스크 내부에 화학적 반응이 생긴다고 해요. 이 통증은 만성적으로 지속되지만 다리로 뻗쳐 나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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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내장증은 20 ~ 30 대에서 주로 나타나요. 특히 교통 사고로 허리를 다쳤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반복적으로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하는 일을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 해요. 교통 사고를 당하면 나중에 골병이 든다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이 병을 두고하는 말이 랍니다. 사고 이후 처음 통증은 주로 근육통에 의한 염좌이기 때문에 금세 호전되지만, 충격을 받은 디스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지면서 디스크 내장증이되어 허리 통증이 생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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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내장증은 X-선 검사나 컴퓨터 단층 촬영인 CT​​로는 찾아 내기 어렵고, 진단이 가능한 검사는 MRI (자기 공명 영상)이라고하네요. 디스크 내장증이 있으면 디스크에 멍이 든 것처럼 검게 나타난다 고 하는데요, 검게 나타난다고 무조건 디스크 내장증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진단을하기 위해서는 디스크 내 바늘을 삽입해 약품을 주입하는 검사인 추간판 조영술을 시행하게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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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내장증으로 판정되면 허리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물리 치료, 약물 치료와 운동을 병행 해요. 비수술 적 치료가 효과를 보이지 않으면, 디스크 내 열 치료술이나 융합술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디스크 내 열 치료술은 바늘을 디스크 내에 삽입하여 열을 가해서 신경을 치료하는 것이며, 융합술은 나쁜 디스크를 모두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인 케이지를 삽입하는 것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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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디스크 내장증을 예방하려면 50 분 근무시 10 분은 일어나 걷는 등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직장인은 하루 8 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업무를보기 때문에 휴식없이 지속적으로 앉아있을수록 디스크 내장증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만일 디스크 내장증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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