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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1 17:19

저장 강박증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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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저장강박증을 아시나요?저장강박증은 물건의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요~저장강박장애·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한다고해요.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해요.주위에 이런 사람들 한명씩은 꼭 있는 것 같은데요~ 습관이나 절약 또는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는 다르며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행동장애로 본다고해요.저장 강박장애가 있는 사람은 필요한 물건을 갖지 못하거나 중요한 정보나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아주 희박한 가능성에 대한 집착으로 물건을 못버리는 것이라고해요.이런 집착때문에 자신의 수집물이나 물건을 옮기거나 치우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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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증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해요. 어떤 물건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보관해 두어야 할 것인지 버려도 될 것인지에 대한 가치평가를 쉽게 내리지 못하고 일단 저장해 둔다는 것이라고 하며 이는 의사결정 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 등과 관련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할 때 나타날 수있는 증상이라고 해요.저장강박 증상자는 공적 정체성이 아니라 내면의 개인적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물건을 저장하며, 그들에게 물건은 정체성의 일부라고해요.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이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기 쉬우며, 인간관계에서 안정을 찾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이러한 저장강박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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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증 테스트

1.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
2.겉보기에 쓸모 없는 물건을 주워온다.
3.몇년간 수집물이 집안에 쌓여있다.
4.남들이 내 수집물에 손대는 것을 싫어한다.
5.수집물을 처분할 수 없다.
6.남들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모은다.

 

 

강박증이란 특정 생각이 불러오는 불안을 없애기 위해 특정 행동이나 생각을 되풀이하는 증상이라고 해요.저장강박증의 치료는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된 세토로닌의 재흡수 차단제를 사용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이 있다고하며 다른 강박장애보다 치료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내주변에도 저장강박증이 환자가 있나요?저장강박증.습관이 지나치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는 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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