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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19 17:20

과도한 노출, 다이어트는 '자궁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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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몸, 특히 자궁 건강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하지만 자궁은 임신과 출산을 책임지는 여성의 상징이므로 무엇보다 건강하게 관리 할 필요가 있답니다. 자궁건강을 위해서는 아랫배를 보호하는 옷을 착용해야 해요. 치마를 입더라도 과도한 노출은 삼가는게 좋은데요, 자궁은 찬 기운에 약하기 때문이예요. 적당한 길이의 팬츠와 복부를 드러내는 상의는 피해야 해요. 몸에 달라붙는 속옷이나 스키니 진과 같은 의상은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자궁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게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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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불러와요. 이는 무월경, 자궁출혈, 생리불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이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데요. 격한 운동과 영양소 결핍은 영양분 부족을 초래해 자궁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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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해요. 흔히 3교대, 2교대 근무를 하는 여성에게서 생리불순 등의 자궁질환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낮과 밤이 일정하지 않은 생활 패턴은 생체리듬을 깨고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로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젊은 여성들이 남성과 다름없이 사회적인 위치를 높이길 원하면서 정작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자궁이라는 특권에는 관리가 소홀해 자궁 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궁은 여자들에게 있어선 진귀한 보물과도 같은 것이라는 걸 잊지않고 철저한 관리와 치료를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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