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란?
배우 류승수가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을 했다고하는데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류승수는 스무 살 때 심장 판막에 이상이 왔고 숨을 못 쉬고 마비가 오는 증상을 겪었다고 말하여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있다고 해요.공황장애는 생소한 이름이라 대수롭지 않은 병으로 생각될 수 있겠지만, 아주 흔한 질환이라고 해요.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가 밝힌 통계치를 보면 일반사람이 평생동안 공황장애에 걸릴 가능성이 2%정도 되고, 전체인구의 1%, 넓게는 5%이상이 공황장애 환자로 추산된다고 해요.
공황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불안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의 생화학적 기능장애, 유전, 학습된 공포반응 등 복합요인에 의해 발병한다고 최근까지 알려져 있습니다.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라고 하며 공황발작이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라고해요.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고해요.공황장애의 주요증상은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한 느낌이라고 하며 보통 환자들은 이런 공포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혼돈스러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되고 빈맥(빠른 맥박),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 증상과같은 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개 발작은 20~30분 지속되고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요.
또한 공황발작과 흔히 동반되는 광장 공포증은 자신이 남에게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소를 가지 않으려고 하는 공포증을 말한다고 해요. 번잡한 거리, 번잡한 가게, 밀폐된 공간(터널, 다리, 승강기), 밀폐된 차량(지하철, 버스, 비행기)에 가거나 이용하는 것은 반드시 친구나 가족과 동반하려 하고 심한 경우엔 아예 집을 나가려고 하지도 않는다고 해요.공황장애의 치료는 약물요법,인지행동치료,개인정신치료,가족치료 등이 있으며 환자의 불안의 이면에 깔려있는 무의식적인 원인에 대한 평가와 이해가 필요하다고해요.주변에 공황장애가 있는 분이있다면 마음이 편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할 것 같아요.
참고자료 쇼그렌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