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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05 14:50

태풍시 피해 예방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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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광주·전남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다른 태풍과 비교하여 볼때에 위력이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피서철과 겹친 태풍으로 적지않은 피해를 입었고 이에 전남도와 각 시군이 발빠르게 피해를 복구중이라고합니다.

 

오는 주말 11호 태풍 할롱의 영향권으로 광주,전남지방에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태풍이 빠져나가면 장마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태풍도 예전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해요.

 

해마다 되풀이되는 천재지변이긴 하지만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재난관리 시스템에 의한 인재도 적지않다고해요.세월호 참사로 사회전반에 안전이 거듭 강조되고있다고하는데요~태풍 할롱의 정확한 경로는 아직 예상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에 근접해 있는 만큼 미리미리 태풍시 행동요령과 태풍피해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태풍피해예방법

 

 

TV나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을 알아둬야 한다고해요.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한다고해요.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사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두어하며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하천의 범람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해야하며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헌 가구,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해 두고 공사장 근처는 위험하오니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고해요.

 

 

태풍예방법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은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며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해요.운전 중에는 감속운행을하고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때는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신고를 해야하며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안전을 위해 집 안에 있도록 합니다.낡은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미리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보강해야 하며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엑스자로 붙혀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창틀과 유리 사이의 채움재가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틈이 없도록 보강해 주어야 한다고해요.바람이 불때 창틀이 덜컹거리는 이유가 이 틈때문인가 봐요. 물에 잠긴 도로로 걸어가거나 차량을 운행하지 않도록 하고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두어야해요.

 

또한 집 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를 점검하여 집중호우가 내려도 배수가 잘 될수있도록 하여야 침수의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해요.자세한 태풍시 행동요령 및 태풍의 경로는 국가재난정보센터를 통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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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국가재난정보센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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