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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7.29 12:55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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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백신이 없어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우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돼 아프라카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고있어요.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등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200여 명이고 이중 660여 명이 사망했다고 28일 밝혔다고해요. 감염자 중에는 의료진 100여 명도 포함돼 있으며 그 중 50여 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하고 감염자중에는 미국의사도 있다고 하여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시기는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430여명이 감염돼 사망했다고하는데요,그당시 발견된 지역이 에볼라강 주변이어서 ‘에볼라’란 이름이 붙었다고해요.그 이후에도 3~4차례 집단 발병이 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많은 사상자를 낸 적은 처음이며 3개국 대도시에서 동시에 발생한 것도 처음이라고하며 현재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중이라고해요.

 

 

에볼라바이러스증상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1주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이 나고 심한 두통, 근육 관절통과 함께 체온도 갑자기 올라가게되며 발병 3일째에는 위장과 소장 등의 기능장애로 식욕감퇴, 멀미, 구토, 설사가 난다고해요. 발병 4~5일 내로 심한 혼수상태에 빠져 위독한 상태까지 이르게 되는데 특히 호흡기나 위장관에서 심한 출혈이 나타나며 발병 후 8~9일째 대부분 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치사율이 최고 90%에 달해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운다고해요.

 

 

에볼라바이러스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해도 감염될 수 있다고하는데요,가장 무서운것은 이 에볼라바이러스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는것.현재 라이베리아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지만 의료진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등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하네요.

 

 

에볼라바이러스예방

 

 

서아프리카 당국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장례의식 때 시신을 만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고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의 공항과 3개의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다고해요.인접한 세네갈도 국경을 폐쇄했다고해요.

 

 

에볼라바이러스는 아직 특별한 대책은 없지만 임시 예방법으로는 감염의 원인이 접촉이기때문에 비누와 소독제 세정제를 항시 사용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시신은 만지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공포의 에볼라바이러스 아시아까지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이되는데요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과 백신이 시급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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