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여름 빙수카페에서 시원하게 보내기
다양한 빙수카페의 등장에 무슨빙수를 먹어볼까 갈등이생긴다면? HOT한 빙수 추천해드려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카페들 사이로 특이한 디저트카페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중 유독 올해는 빙수카페들이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유행인것 처럼 즐비즐비한 빙수카페들~그곳에는 어떤 특이한 빙수가 있을까? 예전에 꽃보다할배에 나온 대만의 망고빙수를 보며 우리나라에는 왜 저런 빙수가 없을까 생각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대만의 망고빙수가 부럽지않은 다양한 빙수들이 올해는 눈에 더 띄는 것 같아요~
빙수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들 밀탑,설빙,파시야,콩꼬물,카페베네 등등 엄청 많죠~ 빙수는 여름에만 먹는 음식이 아닌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한국식디저트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구지 프렌차이즈샵이 아니어도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맛나고 특이한 다양한 빙수들을 판매하고있구요~오늘은 제가 경험한 몇가지 빙수를 소개해볼까해요~
우유팥빙수의 터줏대감 「밀탑」
제가 빙수입문을 하게 만든 곳이 밀탑이랍니다. 밀탑은 현대백화점 윗층 식당가에 체인점으로 위치하고있는데요~ 1985년부터 뚝심있게 팥빙수만을 고집하는 전통적인 빙수 디저트카페로 팥빙수의 성지라고 불리운다고해요.지금처럼 빙수카페가 흔해지기 전부터 이미 팥빙수를 섭렵한 브랜드입니다.그만큼 전통과 오랜 노하우가 있는 곳이지요~
프리미엄팥빙수 또는 팥빙수의 성지라는 명칭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개인적으로는 모니모니해도 빙수는 역시 밀탑이 으뜸이 아닐까 생각이되어 가장 추천드리고싶어요.저번주 주말에 이틀 연속으로 밀탑에 다녀올정도로 전 밀탑을 사랑하는데요,이유는 우유얼음과 떡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되었어요. 밀탑의 우유빙수는 다른곳의 우유얼음보다 입자가 조금 더 크게느껴졌는데요, 너무 고운 얼음은 눈처럼 뭉개져서 오히려 퍽퍽한 맛이 느껴져서 전 입자가 조금 더 크고 거친 밀탑빙수의 얼음이 더 좋았어요.또한 우유맛도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것 같구요~ 떡이랑 팥고명은 리필이 1회가능하니 부족한 분들은 리필하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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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빙수가 맛있는 「파시야」
빙수카페의 순위를 다투는 설빙과 파시야 저는 설빙을가볼까 파시야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파시야를 가봤는데요 파시야는 밀탑에 비해 눈꽃의 입자는 고운편인 것 같아요. 빙수 전문 카페이다보니 다양한 메뉴가있는데요 인절미빙수,치즈요거트빙수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빙수외에도 인절미토스트와 같은 디저트를 판매하고있답니다.
색다른 망고치즈빙수가 있는 「설빙」
설빙은 저는 가본적은 없지만 파시야와 앞다투는 빙수전문 카페랍니다. 파시야와 비교해서 블루베리치즈설빙이나 망고치즈설빙등 과일로 업그레이드된 메뉴들도 보이네요~파시야와 더불어 인절미빙수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기회가되면 저도 설빙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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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치즈빙수가 일품」 수원이의동 cafe181.3
꼭 유명한 프렌차이즈빙수 카페가 아니더라도 개인 카페들도 특이하면서도 맛난 빙수가 많답니다.저는 수원 이의동에 위치한 cafe181.3의 치즈빙수를 정말 맛있게먹었답니다.위 이미지가 cafe 181.3의 치즈빙수로 진짜 체다치즈도 들어있답니다.치즈빙수는 치즈케이크가 들어간 치즈와 우유의 앙상블을 맛볼 수 있는 빙수로 카페베네에서도 판매중이고 많이 흔해진 추세이죠~치즈빙수 맛이 궁금한분들 꼭 맛보시라구 추전드리는 빙수이구요~흔한 과일빙수나 팥빙수가 지겨워졌다면 인절미빙수,치즈빙수,망고빙수등처럼 특별한 빙수로 달달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