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부터는 발신번호 바꾸면 발신제한

요즘 보이스피싱이나 문자 사기 등등 휴대폰으로 인한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다음달인 2014년 2월부터는 발신번호를 바꿔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안된다고 하는데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스미실이나 스팸의 피해가 심해지자 피해를 줄여 줄 수 있는 발신번호 변조문자메시지를 찬단 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 제도는 다음달인 2014년 2월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제도가 적용이 되는 핸드폰은 12년 말부터 출시된 휴대폰에 문자메시지 번호 변경 기능을 없앤다고 하는데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용자가 운영체계를 젠리빈으로 업그래이드 하는 경우 이 기능을 쓸 수 없도록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경우 발신번호를 바꿔서 쓸 수 있다고는 얘기네요 하지만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죠? 

휴대폰 문자메시지 번호변경을 악용한 부정 사용이 많이 줄어 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팸의 경우  약 58%, 스미싱의 약 78%는 인터넷 발송 문자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별도의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발송 문자서비스를 현행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발신번호 사전 등록제를 실시하고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에 시행하는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도 개선해 개인 이용자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은 걱정을 내려 놓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몇 년 전 문자메시지의 발신번호를 다르게 하여 저장하고 보고 몰래 보내던 순수한 시절의 추억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아무튼 좋은 제도 같으니 스미싱이나 스팸 같은 문자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