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지추천]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경주,경주여행추천지
경주하면 수학여행이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수학여행때는 친구들과 웃고 떠드느라 경주의 진짜 모습을 잘못봤던것 같은데요~
다시가보는 경주는 또다른느낌일 것 같은데요
이번에 경주에 대해 제대로 알고 코스도짜보고 주말에 경주여행 떠나는건 어떨까요?
한국관광100선에 27번째로도 올라와있는 그 곳 경주!
경주여행추천지 1.경주 남산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던곳이라고하는데요.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라고도 할수있겠는데요.
[경주 남산 포석정]
남산에는 40여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 탑골 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라고 하네요.
[경주 남산 보리사 석불좌상]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석불좌상이 있습니다.
[경주 남산 용장사터 삼층석탑]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칠불암 마애석불을 비롯한 12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
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고하네요~.
*봉화골의 칠불암*
남산에서 삼릉∼용장골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봉화골의 칠불암이라고 하는데요.
칠불암의 마애불상군은 남산에 남아 있는 문화재 중 유일한 국보(312호)입니다.
절집 마당의 암벽을 등지고 서 있는 마애불은 모두 7기로,
통일신라시대 전성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불상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고하네요.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
칠불암 바로 위는 신선암 마애불은 구름을 타고 가부좌를 틀고 있는 모습인데, 특이하게도 오른발을 슬쩍 풀어 구름에 담그고 있다고하네요.
칠불암에 오르려고 통일전으로 향하다 보면 서출지를 지나게 된다고하는데요.
이곳은 신라 21대 소지왕이 이 연못에서 출현한 노인의 편지 덕택에 암살 위기를 넘겼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연꽃이 만발한 여름이면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곳이라고합니다
[경주 남산 소나무숲]
남산전체가 정말 박물관이라고 하는말이 딱 들어맞는것 같은데요~
1박2일에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말도 나왔었죠~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까지 말한다고하는데요.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같네요.
경주여행추천지 2.경주의 야경
[경주 안압지(임해전지) 야경]
경주에서는 해가 졌다고 해서 여정이 마무리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경주는 밤이 더 아름답고 화려하다고 하는데요.
[경주 천마총 야경]
천마총 등 고분이 몰려 있는 대릉원에 불빛이 비치기 시작하자 멋스러운 야경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봉분의 부드러운 곡선들과 그 뒤의 나뭇가지들이 빚어내는 밤 풍경은 우아하기까지하다고 하네요
바로 옆 첨성대도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인다고 하네요
[경주 안압지(임해전지) 야경]
그리고 경주 밤 풍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임해전지의 야경.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이 통일신라의 별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花草)를 기르고 진금이수(珍禽異獸,
진귀하고 기이한 새와 짐승)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그곳이 바로 사적 제 18호!
임해전지는 왕이 연회를 즐기던 별궁으로,
‘기러기와 오리가 노니는 연못’이라 해서 안압지로 불리는 못과 세 채의 전각이 복원돼 있다고 합니다.
[경주 안압지(임해전지) 야경]
고구려의 건축기술을 활용하고, 백제의 미적감각을 접목시켜 삼국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 작품이며,
못의 형태는 신라지형을 본딴 것이라 하는데 어느 곳에서 보아도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없어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은 신라의 영화가 쇠하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기러기(雁)와 오리(鴨)만 날아와 노는 연못(池)이란 뜻으로 뒤늦게 붙여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색색의 조명과 연못에 비친 매혹적인 그림자로 야경이 너무나 환상적이라, 최고의 저녁 산책코스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경주여행추천지 3.불국사와 석굴암
[경주 불국사]
불국사와 석굴암사이는 셔틀버스가 운행하여 이동도 편리한것 같은데요~
수학여행의 빠지지않는 곳이죠
[경주 불국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불국사.
신라 경덕왕(751년) 재위 시 창건된 후 여러 번의 재건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닥 하는데요.
불국사에는 국보 20호 다보탑과 21호 불국사 3층 석탑, 23호 청운교, 백운교 등 역사적인 유물들이 많아 수학여행지로 인기있는 곳이기도하지요
[경주 석굴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
불국사 3km근방에 위치해 있는데요.
돌로 쌓은 돔 위에 흙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고 그 안에 본존불이 있는 원형과 주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석굴암은 정식명칭이 '석굴암 석굴'이라고 하는데요.
삼국사기에는 '석불사'로 나온다고 합니다.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대상이었던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할 때 함께 세웠다고 하는데요.
김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는 불국사를 세웠으며,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는 석굴암을 세웠다고 합니다.
석굴암을 딱 들어가면 그 웅장함을 말로표현 할수없는데요.
함참동안 멍하니 그쪽 만을 바라보게되지요~
그 편안함과 자비로운 느낌은 ~ 이루말할수 없는것 같아요.
석굴암의 내부는 사진 촬영금지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보는 일출 또한 장관이기 때문에 언제나 관광객들로 북적이기도 하지요.
경주여행추천지 4.보문관광단지
아름다운 보문호를 중심으로 온천을 비롯한 각종 숙박시설과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경주에서 가장 큰 유원지인데, 유명한 관광지와 유적지가 가까이 있어 경주를 찾는 여행자 대부분이 이곳에 숙소를 정한다고 하네요.
선덕여왕 촬영지이기도 하다네요~
8만 평 규모의 놀이공원 경주월드랜드와 눈썰매장 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하며,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