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응답하라 1997
케이블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응답하라 1997'
지금은 '응답하라 1997'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러던 지난 18일 화요일 '응답하라 1997' 마지막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성시원의 남편은 과연 누가 됐을까요?
지금부터 '응답하라 1997' 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획의도만 읽어도 전반적인 줄거리를 알 수 있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는 30-40 대가 된, 일명 '어른' 들의 이야기인데요.
어른들도 처음부터 어른은 아니였겠죠? :->
어른들의 어렸을적 10대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고 재미나게 그려낸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 시절 놀이와
그 시절 이야기들을
약간은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낸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응답하라 1997' 드라마 속 인물관계도는 대략 이러합니다.
H.O.T 파 vs 젝키파의 대결이 굉장히 재미있게 그려지는데요:->
여기에 나오는 까메오들 보는 재미도 상당하답니다!
초반에는 이 둘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나 했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성시원과 윤윤제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커플이 더 남았죠?
모유정과 도학찬 커플!
그 시절 18살의 풋풋한 로맨스를 가장 잘 풀어낸 커플인 것 같아요:-)
한편, 이루어질 수 없는 애뜻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색다른 재미도 볼 수 있답니다!
초반에는 이 둘의 관계가 조금 거부감이 들 수 있겠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조금씩 인정하고 응원하게 된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드라마의 힘이 아닐까요!
2012년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그런데 마지막회를 못보셨다구요?
얼른 보러 가세요:-p
결말을 여기에 말씀드리고 싶지만 직접 보시는게 더 흥미진진할테니까요!
'응답하라 1997'
일명 '응답하라 신드롬' 을 탄생시키며 화려하게 퇴장했습니다.
모든 연기자분들 스텝분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