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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2.09.18 12:32

[영화추천] 광해, 왕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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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광해, 왕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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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주말에 뭐하시나요? 

대게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집에서 쉬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이번주 주말은 영화관으로 나들이 가시는건 어떠세요? 


요즘 Hot 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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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는 

배우 이병헌씨의 스크린 복귀 만으로도 충분히 이슈 받을만했던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병헌씨의 연기력은 이미 여러차례의 작품으로 보증이 됐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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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광해, 왕이 된 남자' 의 줄거리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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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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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의 주연배우들입니다:-)

이병헌씨와 한효주씨 외에도 류승룡씨와 김인권씨도 돋보이는데요.

특히나 류승룡씨는 '내 아내의 모든것' 에서 제대로 감초역할을 해주셨고

김인권씨는 우리가 많이아는 '방가? 방가!' 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했던 배우이기도 하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모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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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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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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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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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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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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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한지 5일만에 관객수 150만명이 돌파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평점도 저렇게 높다니 요즘 Hot한 영화 분명히 맞는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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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에는 위에 있는 사진처럼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러 영화관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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