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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0.04.01 17:48

올봄 어떤 헤어스타일이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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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살랑~

여성들의 마음도 살랑살랑~~~

 

봄이 오니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여성들이 많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변신이란것이 쉬운 일만이 아니지요.

더군다나 막연히 머리를 잘라야지…, 파마를 해야지…. 해도 어떤 스타일을 해야 할지는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은 위해~ 브라운관에서 스타들이 먼저 선보인 올봄 유행스타일을 알아보도록 해볼까 합니다.

 

대체적으로 올해는 짧은 머리가 유행인듯 하네요~

 

이제 미용실에 가서 간편하게 누구누구의 머리 스타일이요~ “라고 해도 되겠죠??


 

<드라마 산부인과> 시크한 쇼트커트 장서희 

 

venus130.jpg


옆머리는 귀가 드러나도록 짧게 치고 모발의 층을 여러 겹으로 언밸런스 커트가 시크함의 포인트

 

1) 비대칭 커트가 트렌드
올봄에는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있는 레이어드나 모발 라인을 따라 볼륨을 여성스러운 느낌의 쇼트커트가 유행할 예정입니다. 모발의 층을 여러 겹으로 내어 볼륨감을 주면서 한쪽으로 무게감을 주는 언밸런스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비롯해 다양하게 스타일을 만들 있는 것이 특징.

2) ‘아톰머리장서희
시즌 커트 트렌드의 선두를 끊은 SBS <산부인과> 장서희는 중성 이미지에 시크함을 더한 언밸런스 커트로 변신했지요. 이미아톰머리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서희의 스타일은 최대한 질감을 살려 커트하는 것이 포인트.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모발 끝부분의 질감을 살리고 앞머리를 정수리 부분부터 내려 커트했습니다. 사선형의 질감을 살린 커트에 눈썹 위로 오는 앞머리가 두상을 둥글게 감싸줘 어려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볼륨 드라이
짧은 커트는 집에서 말리면 스타일도 제대로 살지 않을 뿐더러 뜨거나 달라붙어 초라해지기 십상입니다. 모근에 볼륨감이 있는 경우 차가운 바람으로 뿌리를 눌러가며 말리고 반쯤 건조 후에는 고데로 모발 끝을 펴줍니다. , 모발이 처지지 않도록 손바닥에 왁스를 골고루 묻힌 다음, 양손을 깍지껴서 모발 사이에 넣고 좌우로 움직여 모근의 방향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4) 민감성 두피 케어법
장서희의 두피는 건조하고 예민해 평소 ·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과 염증 등을 일으킬 있어 두피 진정 앰풀로 관리하는 . 샴푸 두피에 앰풀을 바르고 스팀타월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드라마 공부의 신> 스타일리쉬한 보브 단발 배두나 


 
얼굴이 갸름해 보이도록 턱선에 따라 레이어드 커팅을 하는 것이 관건

1) 세미 보브가 트렌드
올해는 턱선에 따라 층을 내는 단발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얼굴선이 갸름해 보이도록 앞머리를 내려 앞과 뒤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것이 포인트. 스타일은 왁스를 발라 모발 끝을 거칠게 살려주면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됩니다.

2) ‘중딩머리배두나
KBS <공부의 > 배두나의 헤어 스타일은 차분한 중학생의 단발머리를 보는 느낌입니다. 다소 정직한 느낌으로 층을 약간만 둥글고 귀여운 단발 스타일. 옆머리에 층을 턱선을 자연스럽게 감싸주고 모발 끝은 안과 밖의 층을 각각 달리한 더블 블라인드 커트로 둥글게 마무리. 앞머리는 없이 무겁게 떨어뜨린 스타일로, 눈썹보다 아래로 내려 얼굴을 작고 갸름해 보이도록 했습니다.

3) 동안 두피 관리
두피 관리를 잘하면 피부도 젊어집니다. 두피를 탄력 있게 만들면 얼굴 라인이 처지는 속도가 느려져 젊음을 유지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케어 법은 매일 쓰는 샴푸!  두피 리듬에 맞춰 샴푸 종류를 다르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황사나 야외촬영이 있는 날에는 딥클린징 기능 샴푸를,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가 민감한 날에는 진정&보습샴푸 등으로 두피와 모근을 관리합니다. 일주일에 1~2 정도 수분 트리트먼트도 잊지 않는다면 두피가 더 젊어지겠죠?

4) 레드 브라운 컬러링
최근 가장 유행하고 있는 헤어 컬러를 꼽으라면 단연 레드! 이전과 다른 점은 밝은 톤의 레드가 아닌 브라운 컬러를 베이스로 은은한 레드를 더한 .붉은색이 강하면 촌스러워 보이므로 컬러를 믹스해 다운된 레드 브라운을 만드는 관건입니다. 배두나의 경우에는 브라운 컬러로 1 염색을 후에 붉은빛을 더해 고급스러운 레드 브라운 컬러를 연출했습니다.

5) 드라이
시간이 없다고 모발이 마르기 전부터 가르마를 타거나 중구난방으로 드라이하는 것은 금물!!!! 두상 전체의 모근을 살려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수리는 가르마의 반대 방향에서 손가락을 넣어 드라이어 바람을 쐬고, 모발도 들어올려 말릴 . 뒤쪽에서 앞쪽으로 드라이어 바람을 쐬면 모발이 뻗치는 것을 방지할 있습니다. 앞머리는 쉽게 처지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뿌려 드라이한 핀컬 핀으로 고정시켜 볼륨감을 줍니.

 <드라마 공부의 신> 우아한 미디 웨이브 오윤아

 

지난 시즌 스타들이 사랑한 원랭스 커트에 약간의 층을 내 입체감을 준 스타일이에요. 브라운 컬러로 우아하면서 화사한 느낌

1) ‘ 트렌드
어깨에 닿을 듯한 미디 커트는 스타일링이 쉽고 다양한 변신이 가능합니다. 자연스럽게 풀어도, 펌을 해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것이 특징. 올해 머리 스타일은  무게감 있는 커트라인에 가볍게 층을 내는  커트가 대세. 여기에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펌을 추천합니다. 자다 일어난 루스하고 굵은 웨이브는 과하지 않고 내추럴해 보이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관건이지요~

2) '글램 ' 오윤아
KBS <
공부의 >에서 병문고 이사장 역을 맡고 있는 오윤아는 전형적인 교육자의 이미지가 아닌 화려하고 섹시한 역할인 만큼 글래머러스한 미디 스타일을 선보였지요.  커트는 뒷머리를 기준으로 앞쪽으로 사선으로 자르는 스파니엘 커트로 연출했습니다. 무거운 느낌을 줄이기 위해 뒷부분은 살짝 층을 주어 질감 처리하고 굵은 세팅 펌으로 불규칙한 컬을 만들었습니다. 머리숱이 없거나 모발이 처지는 사람이라면 볼륨을 더할 있습니다.

3) 인상을 만드는 가르마
가르마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있는데, 미디 길이의 헤어는 옆가르마가 우아해 보입니다.
가르마를 잡을 때는 눈썹 산을 기준으로 삼을 . , 가르마가 너무 깊고 길면 얼굴이 보이므로 정수리 부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마 사이로 떠오르는 잔머리는 드라이해 눌러준 다음 손에 스프레이를 뿌려 눌러주면 깔끔하게 정돈할 있습니다

4) 와인빛 브라운 컬러링  
이번 시즌 브라운 컬러의 특징은 예전처럼 가지 컬러로만 염색하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을 살려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 미세하게 여러 부분에 다양한 컬러를 믹스해 넣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오윤아는 초콜릿 브라운에 와인빛을 가미해 하이라이트를 넣었습니다. 우아해 보이면서 따뜻한 인상을 주는 컬러.

5) 에센스 스타일링
무거운 밑단 처리와 부드러운 컬이 돋보이는 굵은 S 웨이브를 연출하고 싶을 타월 드라이와 헤어 에센스로 간단하게 손질할 있습니다. 드라이를 헤어 에센스를 바른 모근의 반대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말려주면 잔머리를 정돈하면서 정수리에 볼륨을 있습니다. 앞머리는 굵은 브러시로 뒤쪽으로 롤링하면서 S 웨이브를 부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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