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하면 우울증위험이 낮지만
' 고도비만 '은 우울증 1.7배 높아 위험!!!
노출의 계절이라는 여름답게 여성들의 옷차림이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넘쳐나는 살들 때문에 시원한 민소매 티셔츠는 고사하고 반팔 티셔츠조차 제대로 입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날씬하다 못해 마른 것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잘못 된 미에 대한 기준이 한 몫하고 있다.
흔히 보기 좋게 날씬한 몸매라고 여겨지는 여성은, 체질량지수(BMI)를 놓고 보면 대부분 저체중인 18.5 미만이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태평양 기준'에 따르면,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9는 표준, 23~24.9이면 과체중, 25~29.9는 비만, 30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보고 있다.
한 전문 기관의 '비만-우울증 상관관계조사'에 따르면 표준체중일 때 보다 저체중일 경우 여성은 1.42배, 남성은 1.3배, 고도비만에서는 여성은 1.47배, 남성은 1.79배로 표준체중일 경우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여성의 BMI가 18.5~24.9까지인 정상에서 과체중인 사람에서는 BMI가 1씩 증가할수록 우울증 위험이 0.7씩 감소한다고 발표 되었다. 남성의 경우는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여성의 적당한 통통함은 우울증 위험이 낮다는 결과와 함께, 고도비만의 경우 우울증의 확률이 높아짐을 보고하고 있다.
● 고도비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선 해결되어야
'적당함'을 넘어서 BMI가 30 이상으로 고도비만인 경우, 남녀를 막론하고 우울증의 위험 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 고도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라면 비만 자체로 인한 갖은 질병은 물론 마음의 병인 우울증까지 앓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살을 빼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함께 지방흡입술을 통해 지방제거를 해주는 것이 또 다른 해법이 될 수 있다.
고도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 대용량 지방흡입이 불가피 하다. 과거 대용량 지방흡입은 전신마취를 통해 장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만큼 위험 인자가 많기 때문에 시술의 정확성은 물론 안전성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안전성을 비롯한 환자의 만족도, 시술의 정확성 등 다방면에서 볼 때, 대용량 지방흡입의 경우 비너스의원 지방흡입센타의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과 같은 시스템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투닥지방흡입이란,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한 명을 시술하는 것을 말한다. 두 명의 전문의가 함께 시술하기 때문에 장시간 시술로 인해 자칫 시술의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시술시간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 마취제 사용량 감소로 환자의 부담도 절반으로 낮추었고, 회복시간을 줄이는 것까지 가능하다.
정원호 원장은 "고도비만의 경우 고려해야할 사항은 안정성을 보장하고 시술후 쳐진 피부의 주름을 해결하는 것이다. 투닥지방흡입을 이용하여 대용량 지방흡입시 시술시간이 절반이상으로 줄어듬으로서 안정성을 최대화 하고, 두명의 의사가 동시 시술하므로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완전한 지방제거가 가능하므로 늘어진 피부의 밀착을 최대한 유도하며, 만일 늘어짐이 심해 피부의 밀착이 어려울 경우 복벽 피부 성형술을 지방흡입과 병용 할수 있다" 라고 전한다.
우리나라도 서양과 같은 고도 비만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도 비만을 단순한 비만이 아닌 질병으로 인지하고,
이에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여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