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입고 폼나게 사진찍는 포즈는 무엇일까. 미국의 연예주간지 'Us'가 프로 사진기자의 조언을 빌어 4가지 팁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주간지이자 해마다 슈퍼모델들의 수영복 특집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의 수영복 편집자가 유명 연예인들의 비키니 사진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 첫번째는 어깨를 뒤로 젖히고 뒤꿈치를 약간 들어올리듯 서라는 것. 어깨를 안으로 움츠리면 상체가 왜소해 보이고 뱃살이 두드러져 보인다.
두번째는 풀사이드나 해변에 누울 때 다리를 쭉 뻗지말고 구부리는 포즈다. SI 편집자는 "서있는 자세보다 누워 있을 때 몸매가 체중 분산이 잘 이뤄져 예뻐지는데 무릎을 세워서 누워야 다리가 더 섹시해진다"고 말했다.
세번째는 앉을 때 양 팔을 뒤로 쭉 뻗어 땅을 짚으라는 것. "팔을 앞으로 하면 자연히 상체가 굽어지고 어깨는 안으로 움추려들게돼서 몸매의 곡선과 가슴이 살아나지않는다"는 충고다.
네번째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보지말고 허리를 45도 정도 비튼 상태에서 포즈를 잡아야한다. "이 때 손은 자연스럽게 힙 위에 걸치거나 허리를 감싸는게 좋다"는 게 수영복 촬영 초고수의 충고였다.
지방흡입 전후사진 찍을때 참고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