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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하기, 수면부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by mzvenus posted Ap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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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은 잠이 많이 부족합니다.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하지만 노력으로 줄일 수 있는 수면 시간은 최대 30분이라고 해요. 그 이상 억지로 줄이면 수면 부족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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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나이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6개월까지는 하루에 18~20시간을 자야한다고 해요. 청소년기의 적정 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 정도입니다. 물론 적정 수면시간은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어요. 수면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임신 중이거나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면 자연히 잠자는 시간이 늘게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적정 수면 시간에 맞게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해요. 늘 무엇인가를 하다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러나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돼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평소보다 4시간을 못 자면 반응 속도가 45%가량 느려지고, 하룻밤을 전혀 안자고 꼬박 세우면 반응 시간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길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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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은 주로 정신적인 활동을 흐리게 한다고 해요.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새롭고 복잡한 문제나 창의력, 재치, 순발력 등을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또한 생기가 없고 둔감해지며, 기분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평소 쾌활하던 사람도 며칠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쉽게 우울해지고 짜증이나 화를 잘 내게 된다고 합니다.

 

 

잠에 대한 스트레스로 더욱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만성적인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적인 수면장애는 신체적인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소화기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내분비계 질환 등의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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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7~8시간을 못 잔다고 수면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적정 수면 시간은 각자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고 일어나서 개운하며, 온종일 피곤한 기미 없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자신의 적정 수면 시간이라고 합니다. 남들보다 적은 양의 수면을 취하고도 활기찬 하루를 보낸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면 시간을 늘려야 건강을 해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 시간 못지않게 숙면 시간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같은 시간 수면을 취하더라도 숙면 시간에 따라 다음 날의 몸 상태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숙면을 해야하는데요. 숙면을 하기 위해서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았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생체리듬을 맞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침실을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고 충분히 환기 시키는게 좋다고 해요. 금연하거나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게 좋고 발을 따뜻하게 하는게 좋다고 해요. 샤워보다 입욕이 좋고 운동은 아침에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천연 수면제인 라벤더나 캐모마일 차를 마셔도 도움이 되고 멘톨, 페퍼민트 성분의 차나 사탕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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