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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15 10:58

치매 예방

조회 수 2917 추천 수 0 댓글 0

젊은 분들은 치매하면 나이 든 사람들의 병으로 생각합니다. 설마 내가라고 생각해보지도 않고 넘겨버립니다. 요즘은 젊은층의 치매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해요. 젊고 어리다고 치매가 안걸리는게 아닌겁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치매 관련 질환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7년간, 40대 미만 치매진료인원은 40%, 진료비는 110% 증가했고 유형별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기타 치매, 혈관성 치매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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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2012년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고령, 여성, 가족력, 우울증, 두부손상력 등이 주요위험 요인이며, 초기에 진단받으면 치료제로 질병의 진행을 방지하거나 지연이 가능하고, 중기 이후로는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대증적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기타 치매는 갑상선기능저하증, 경막하출혈, 정상압 뇌수종, 양성 뇌종양, 비타민 B12 결핍 등이 주요위험 요인이며, 원인 문제를 해결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흡연 등이 주요위험 요인이며, 위험요인을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며, 인지기능개선제, 항혈소판제제, 항응고제등의 치료제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 저하와 생각과 행동의 장애를 일으키는 뇌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7초마다 한 명의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노인의 약 42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으므로 치매의 위험요인 차단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치매를 '노인성 질환'으로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을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세대별 치매 예방 수칙'과 '인지건강수칙 6가지'는 아래와 같다고 하니 예방해서 치매 걸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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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로 구분해서 치매을 예방해 보아요

청년기에는 하루세끼를 꼭 챙겨 먹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 운동하며 또한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장년기에는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들이 있는데 그냥 넘겨버리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하시구요. 우울증은 특히 적극 치료하세요.

 

 

노년기에는 매일매일 치매예방체조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며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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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건강을 위한 방법 알아보아요

규칙적으로 운동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자주 걷는등 숨차고 땀다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1/3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흡연하는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높다고 합니다. 지금 금연해도 늦지 않으니 건강을 위해 금연해야겠습니다.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세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사회활동과 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1/3정도 낮아진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모임이나 단체에 속해있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두뇌활동을 해보세요. 독서, 글쓰기, 퍼즐맞추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등의 두뇌활동을 하면 인지장애가 올 위험이 1/3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과음과 폭음이 인지장애의 확률을 2배 높인다고 합니다. 음주를 한다면 한번에 1~2잔 일주일에 3회 이하로 먹는것이 좋다고 하니 항상 건강을 위해 금주하셔야겠습니다. 음식도 생선, 채소, 과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를 적게 먹는 뇌건강 식사를 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1/3~2/3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으므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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