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10.31 10:43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조회 수 4715 추천 수 0 댓글 0

 

 

c0205713dcab14fc6358c5045a9d17e3.jpg

 

 

 

살면서 한 번도 아프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늘 아픈곳이 바뀌면서 병원을 들락거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는 감기로 병원에 가는 횟수도 늘어나죠. 하지만 약을 먹을 때 물 대신 우유, 주스, 차와 함께 약을 먹으면 안 된다든지 수술 전 후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안 된다라는 '약물에 대한 상식'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감기 증상에 복용하는 종합감기약은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드링크류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잉 상태가 돼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약자는 같은 약물을 복용해도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나 약사에게 건강상태와 복용법 등을 반드시 상담해야 합니다. 약물의 부작용 예방하기 위해 잘못 알기 쉬운 약물 상식을 살펴보세요.

 

 

 

efb2c800f686c20a775245161014cc00.jpg

 

 

 

잘못 알기 쉬운 약물 상식 10가지입니다

1. 약은 꼭 식사 후에 복용해야 하는가? (NO!) 식전, 식후, 필요시마다, 일정 시간마다 등 약에 따라 복용 시간은 다르므로 적절한 시간을 지키는게 좋겠습니다.

 

2. 약을 여러 개 먹을수록 효과가 좋다? (NO!) 약물간 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할 경우에도 새로운 약물 처방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3. 감기에는 약이 없다? (YES!) 감기의 원인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이므로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감기약은 콧물, 기침,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역할만 한다고 해요.

 

4. 감기를 빨리 나으려면 주사를 맞아야 한다? (NO!) 감기약으로 쓰는 주사는 대게 진통소염제나 항생제이므로 이 정도의 효과는 먹는 약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5. 고열이 나면 바로 해열제를 써야 한다? (YES!) 38.5도 이상의 고열일 경우 복용하고 열이 오르기 시작할 때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 후 휴식하고 고열이 2일 이상 지속 시 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야 합니다.

 

6. 아기, 어린이의 약이 없으면 어른 약을 양을 줄여서 준다? (NO!)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랍니다. 어른에게는 해가 안되지만 아이에게는 치명적인 약도 있다고 해요. 특히 어린이, 노인은 약물 사용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7. 삼키기 힘들면 모든 알약은 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된다? (NO!) 위나 장에 도착할 때까지 견디도록 표면을 특수 처리한 약도 있어 가루를 내면 약효를 제대로 발휘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잠 안 오는 약(각성제)를 먹고 공부하면 학습효과가 좋다? (NO!) 잠이 안 오는 약은 카페인으로 만든 약으로 당시에는 이해가 잘 되고 기억력이 높아지는 듯 느껴지지만 학습효과는 오히려 떨어진다고 합니다.

 

9. 약만 잘 먹으면 병이 낫는다? (NO!) 약물의 복용과 함께 식생활 개선, 적절한 운동, 심신의 안정, 적당한 휴식으로 저항력과 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10. 약의 효과가 강할수록 빨리 낫는다? (NO!) 모든 약은 효과와 함께 부작용도 가지고 있으므로 복약지도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약물복용의 남용이 많다고 합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약을 복용해야겠습니다. 아이키우시는 분들 열가지 주의점 참고하시고 생활에 활용해보세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신해철 쓰러뜨린 '장협착증', 장에서 소리 나면 의심해 보세요!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7가지 음식!

 

 


  1. 속은 버석, 겉만 번지르‥ 피부도 감기에 걸려요!

    속은 버석, 겉만 번지르‥ 피부도 감기에 걸려요! 피부도 감기에 걸린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건조한 가을에는 피부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주름과 각질이 생성이 되요. 또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를 보호하기...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상쾌한 다음 월요일을 위한 주말 수면법

    상쾌한 다음 월요일을 위한 주말 수면법 숨 가쁘게 보낸 일과가 끝나고, 마침내 황금같은 주말이 찾아왔어요. 매일 아침 이른 시간에 출근하고, 밥 먹듯 야근을 하는 바람에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주말에 못 잔 잠을 보충해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다이어트 하세요? 몸무게 보다 실루엣을 보세요!

    다이어트 하세요? 몸무게 보다 실루엣을 보세요! 체중계의 눈금은 종종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하거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요. 평균 몸무게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경우 건강상 여러가지 이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표준...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4. 증상 없이 내 몸을 망치는 질환

    증상 없이 내 몸을 망치는 질환 증상이 전혀 안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가면 고혈압', '가면 우울증' 등을 말하는데요, 이런 병은 증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기 일쑤랍니다. 병원에서는 정상 혈압으로 측저되지만, 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잠만 잘 자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잠만 잘 자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수면 속 동안 비법! 평수 피부 관리를 위해 자외선을 멀리하고 부지런히 마사지하는 등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지만, 잠을 자는 동안 피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알고 보면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밤'의 효능!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밤'의 효능! 가을이 제철인 밤은 삶거나 굽거나 생으로 먹는 등 요리법과 상관없이 남녀노소가 즐기는 대표적인 영양간식이예요. 동의보감에는 '밤은 기를 북돋아 주고, 위와 장을 든든하게 해주며, 배고프지 않게 해준다'라고 기록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살면서 한 번도 아프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늘 아픈곳이 바뀌면서 병원을 들락거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는 감기로 병원에 가는 횟수도 늘어나죠. 하지만 약을 먹을 때 물 대신 우유, 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체질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이라면 독성물질 분해 기능이 떨어져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관절염 온찜질? 냉찜질?

    관절염 온찜질? 냉찜질?추운 날씨에 아프고 쑤시면 뜨거운 것을 찾기 마련인데요. 따뜻하다 못해 뜨끈뜨끈한 아랫목 구들장에 누워야 통증이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도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관절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아빠도 산후우울증?

    아빠도 산후우울증? 산모 10명 중 1명꼴로 출산 후 6~12주에 경험하는 비정상적 우울증인 '산후우울증'. 흔히 산후우울증은 여성들만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남편들도 산후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5 146 147 148 149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