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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5:40

스트레스가 지능향상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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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건강의 적이다'라는 말은 늘 들어 알고 있으시죠. 그런데 이에 반하는 말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버밍햄캠퍼스 정신건강의학과의 리차드 셀튼 박사는 "흥분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 늘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며 "스트레스 받을 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은 해로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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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성적이거나 더 이상 조절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이는 우리 건강과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나 아주 단기간의 불안감 등은 오히려 우리 두뇌와 몸에 유익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좋을 수도 있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아요.




  지능을 향상하는데 스트레스가 도움이 된다구요?


낮은 단계의 스트레스 요인은 뇌 화학물질인 뉴로트로핀의 생산을 촉진하며 뇌 속 뉴런간의 연결을 강화시킨다고 하는데요. 셀튼 박사는 "이야말로 운동이 생산성과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이라며 "단기간의 심리학적 스트레스 요인은 비슷한 효과는 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 결과,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은 일시적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적당한 스트레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지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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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리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부상이나 감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를 한다고 해요. 이중 한 가지 방법은 면역 담당 세포가 분비하는 면역 매개 물질인 인터류킨을 더 생산함으로써 일시적인 방어력을 증강시킨다고 합니다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은 실험쥐의 혈류 속에서 몇 가지 종류의 면역 세포가 대량으로 동원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회복력을 더 좋게 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것을 배우게 되면 향후 생기는 스트레스에 좀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튼 박사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 훈련을 예로 들었는데요. 병사들을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들에 계속 노출시킴으로써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제력을 발달시켜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쉽게 멈추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갖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좀 무서운 느낌은 있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에 적응을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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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가 성공의 동기를 부여한다고 하네요


과학계에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스트레스로 알려진 좋은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일을 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셀튼 박사는 "일의 마감 시한에 대해 생각해보라. 마감이 임박하면 상황을 효과적으로 빨리 더 생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당신의 행동을 자극한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지나갈 수 없는 장애물보다는 마주칠 수 있는 도전으로 인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는데요. 업무처리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결과적으론 성공의 문턱에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임산부의 가벼운 스트레스는 아이의 발달을 향상시킨다


임신부들은 그들 자신의 불안감이 아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봐 걱정합니다. 사실 끊임없는 불안이나 걱정은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2006년 존스 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임신 중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의 아기들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여성의 아기들에 비해 2살 때까지 운동과 발달 기능이 훨씬 뛰어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아동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단 자신의 임신을 긍정적으로 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여성의 아기들은 집중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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