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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자 사랑 >도종환

    혼자 사랑-도종환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갑니다 남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 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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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물 흘려도 돼>양광모

    양광모<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中 눈물 흘려도 돼> 비 좀 맞으면 어때 햇볕에 옷 말리면 되지 길가다 넘어지면 좀 어때 다시 일어나 걸어가면 되지 사랑했던 사람 떠나면 좀 어때 가슴 좀 아프면 되지 살아가는게 슬프면 어때 눈물 좀 흘리면 되지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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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봄의 사람>나태주

    봄의 사람-나태주 내 인생의 봄은 갔어도 네가 있으니 나는 여전히 봄의 사람 너를 생각하면 가슴 속에 새싹이 돋아나 연초록 빛 야들야들한 새싹 너를 떠올리면 마음속에 꽃이 피어나 분홍빛 몽글몽글한 꽃송이 네가 사는 세상이 좋아 너를 생각하는 내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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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망록> 문정희

    부천지방흡입/인천지방흡입/지방흡입만 진료 지방흡입 16년 경력의 비너스의원 비망록-문정희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밤이면 고요히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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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데르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알렉산데르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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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름다운 꿈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아름다운 꿈-라이너 마리아 릴케 아름다운 꿈을 지녀라. 그리하면 때묻은 오늘의 현실이 순화되고 정화될 수 있다. 먼 꿈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그 마음에 끼는 때를 씻어나가는 것이 곧 생활이다. 아니, 그것이 생활을 헤치고 나가는 힘이다. 이것이야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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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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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튼 스미스

    이 또한 지나가리라-렌터 윌슨 스미스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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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멀리서 빈다 > 나태주

    멀리서 빈다-나태주 어딘가에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있는 너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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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여유 > 윌리엄 헨리 데이비드

    여유-윌리엄 헨리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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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낙화 > 이형기

    낙화-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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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새벽편지 > 정호승

    새벽편지-정호승 죽음보다 괴로운 것은 그리움이었다 사랑도 운명이라고 용기도 운명이라고 홀로 남아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오늘도 내 가엾은 발자국 소리는 네 창가에 머물다 돌아 가고 별들도 강물 위에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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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기도> 나태주

    기도-나태주 내가 외로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추운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추운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가난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더욱이나 내가 비천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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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뒤에야 > 진계유

    뒤에야-진계유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평상시 마음이 경박했음을 알았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 날의 언어가 소란 스러웠음을 알았네 일을 돌아 본 뒤에야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음을 알았네 문을 닫아건 뒤에야 앞서의 사귐이 지나쳤음을 알았네 욕심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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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우리들의 실연 상담실 > 이수종

    우리들의 실연 상담실-이수종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고, 현재와 미래는 내 손안에 있다고 했던가. 먼 훗날 눈을 감으며 '참 열심히 살아고, 많이 사랑했고, 행복했고, 그래서 후회없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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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상실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상실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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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어른이 된다는 건 > 김지훈

    어른이 된다는 건-김지훈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를 입어도 모른 척 덮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 곪은 상처가 끝내 터져 아픔에 신음해도 다른 사람들도 버티고 산다며 끝내 외면하는 일 철이 든다는 것이 아플 때 소리 내지 말라는 의미란 걸 진작 알았더라면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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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봄이 생각나는 좋은 시 모음

    봄이 생각나는 좋은 시 모음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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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찬바람 불어오는 날 가을 시 한편 어때요? "가을 시 모음 "

    찬바람 불어오는 날 가을 시 한편 어때요? "가을 시 모음 " 안녕하세요^^ 요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니 마음도 텅 비워지는 것 같고... 왠지 허지는 기분이 많이 들죠..! 그러때 좋은 시 한편 읽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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