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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물질을 통해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어요. 이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거나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까지 통용되는 말은 아니예요.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적 인권, 재정적 안정, 신체적 건강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행복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조언하는 것은 상대의 입장을 매우 안일하게 평가하는 처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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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제적으로 빈곤층도 아니고 특별히 아픈 곳도 없다면 그때부터는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 순간부터는 경제적 풍요와 행복감이 정비례하지 않아요.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항상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신의 기분을 북돋우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예요. 반대로 본인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기분을 침체시키는 안 좋은 습관들이 있어요. 행복은 습관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습관은 노력이 필요해요. 행복감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습관화해야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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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과거에 정체해 있진 않으세요?

과거 영광스러웠던 일에 연연하거나, 반대로 실패했던 경험을 상기하며 앞으로 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처럼 정체된 생각은 반드시 깨야 하는 건강하지 못한 습관이예요. 생각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동안 현재 할 수 있는 많은 경험들을 놓치게 되요. 누구나 가끔씩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데요, 과거를 추억하는 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예요. 또 과거의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미래를 계획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곳에 정체해 있다면 문제예요. 과거의 영광이나 상처에서 빠져나와 현재를 살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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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를 추구하진 않으세요?

모든 일이 완벽하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예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자체가 이미 불완전한 곳이예요. 완벽해지려고 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 낭비랍니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다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눈에 든 가시처럼 신경이 쓰이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비참하고 우울한 감정이 들 수 있어요. 결국 자존감마저 떨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실질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거뒀을때도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에 자괴감에 빠지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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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진 않으세요?

긍정적인 사고와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비교할 때 흔히 물의 예를 들곤 하죠. 긍정적인 사람은 "물이 반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하는 반면, 부정적인 사람은 "물이 반밖에 없네"라고 생각한다는 예인데요, 매사 모든 일을 삐딱하게 보고 투덜대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예요. 이러한 생각을 하면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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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남이 아닌, 나와 나를 비교하세요.

나와 나를 비교하는 삶이 바로 행복한 삶을 사는 핵심이예요. 반면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것은 불행한 감정을 키우는 가장 안 좋은 습관이예요.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보다 생산적이고 발전적이며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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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부정적인 사고들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며, 많은 훈련이 필요해요. 우선 아침에 밝은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스스로의 사기를 고무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이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시켜 나가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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