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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소식 들으러 찾아간 길 광양 옥룡사 동백나무 숲

봄의 시작은 남쪽부터 시작되고 있는 듯 하네요.
제주도를 거쳐 뭍으로 올라온 봄기운이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진답니다. 
혹한의 바람에 제 모습을 꽁꽁 감춰두었던 꽃들이 따스한 봄 햇살에 예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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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핀 꽃 풍경이 그리울대면 전남 광양으로 달려가 볼까요?
붉디붉은 동백 숲이 반겨주는 여행길이랍니다.

추위를 이기고 씩씩하게 핀 동백꽃이 반겨줄거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지요?

꽃샘추위의 심술에도 아랑곳 않고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이 숲을 이루며 봉이 어디쯤 왔는지 가르켜 줄거랍니다. 
남은 추위 모두 밀어내려는 듯 늦겨울부터 만개하는 동백꽃의 당당함이 자못 기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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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부터 꽃구경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조급해할 필요 없답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이내 동백나무 숲이 시작되는데요. 윤기 흐르는 나뭇잎의 초록색과 동백꽃의 붉은빛이 대비를 이룬 길이랍니다. 
  
여기서부터 도선국사가 신라 말에 창건한 옥룡사가 있던 자리인데요. 풍수지리의 대가로 알려진 도선은 절을 세우면서 
땅의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동백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절터를 중심으로 7천 그루 이상의 동백나무가 심어진 숲은 현재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해 보호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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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보기 위해 광양에 갔다면 매화마을을 지나칠 수 없답니다. 3월이면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섬진강변이 새하얀 꽃잎으로 물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섬진강매화로를 따라 매화마을로 향하는 길에 활짝 핀 꽃 풍경에 눈이 호강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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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궁금하다면 청매실농원 쪽으로 오르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수천 개는 족히 될 법한 장독들이 모인 장소랍니다. 

이곳저곳에서 커다란 항아리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청매실농원을 거쳐 전망대에 오르면 언덕 넘어 초가집이 보인답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이며.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야경을 찍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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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기다렸건만 야속하게도 꽃은 오래 머물지 않는데요. 너무 서두르면 꽃망울만 보고 돌아와야 하고 조금 게을렀다가는 떨어진 꽃잎 앞에서 아쉬워해야 한답니다.   

매화마을 전체 만개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예상되니 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셔서 행복한 봄 여행길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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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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