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다이어트 이야기
2017.10.19 15:30

살빼기는 식단이 80%, 운동이 20% 진짜일까?

조회 수 441 추천 수 0 댓글 0

라면면.jpg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운동과 식이요법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의 여부인데요.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검색을 하면 식단이 80%, 운동이 20%정도의 중요도를 차지한다는 조언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비율은 정말 타당한 걸까요? 또 굶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데 궅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몸무게를 빼는 열쇠는 에너지 소실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요. 체내에서 빠져나가는 칼로리가 저장 되는 칼로리보다 많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 0.45kg를 소모시키기 위해서는 355칼로리를 소비해야 한다고 하네요.

 

만약 '80:20비율'을 적용한다면 한 주간 운동으로 750 칼로리를 소모하고 식단으로 3000칼로리를 줄인다면 매주 3750칼로리 손실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는데요. 하루 단위로 잘라 보면 운동을 이틀에 한 번 꼴로 250칼로리씩 소모시하면 되고, 식단으로 하루 600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된다는 의미라네요.

 

식이요법대신 운동으로 600칼로리를 소모하려면 엄청난 양의 운동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식이요법이 운동보다 훨씬 효율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해요.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홀리 로프톤 교수는 일주일에 약 0.45kg운동으로소모하려면 매일 10~15km를 달려하 하는 꼴이라고 했다고 해요.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드리 매일 이 정도의 운동량을 견딜 수는 없다고 하네요. 또 이정도 달리기를 하려면 그 만큼 칼로리 섭취량도 늘어나야 한다고 해요.

 

즉 살을 뺄 때 식이요법과 운동을 80:20의 비중으로 두고 실천하는 조언은 어느 정도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정확히 이 비율을 지킬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요. 식단에 좀 더 공을 들이고 집중한다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체중 감량에 성공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운동없이 식단조절만으로도 체중 조절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것이 훨씬 건강한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무조건 굶는 고통에 처할 필요도 없고 요요도 막을 수도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우리 몸은 체중을 줄이는데 저항하게 된다고 해요. 에너지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다이어트 도중 정체기에 이르는 이유가 바로 이런 저항성에 있다고 해요. ‘기아모드(starvation mode)’라고 부르는데 체중을 감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 할 수 있는 상태로 이시기 신진대사가 느려지는데 운동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특히 근력운동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해요. 식이요법과 더불러 심장강화운동, 근력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라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건강하게 살 빼는데 좋은 식품

생각보다 살이 잘 안 빠지는 5가지 이유

복부지방흡입으로 스타일을 바꿔보자!

 

 


  1.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답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식품영양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유산균처럼 몸에 유...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치아 빠진 중년, 심장병 위험 증가

    치아 빠진 중년, 심장병 위험 증가 중년에 치아가 두 개 이상 빠지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미국 튤레인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45~69세 성인 6만1000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성인이 된 이후 치아가 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인공지능이 '피부암' 진단한다

    인공지능이 '피부암' 진단한다 "의사와 비교해 암 진단 적중률 동등하거나 더 높다." 의사를 대신해서 인공지능이 병원에 앉아 있는 날이 올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성능 영상 인식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AI)으로 피부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합...
    Category컴퓨터이야기
    Read More
  4. 아침 거르지 마세요, 뚱뚱해져요

    아침 거르지 마세요, 뚱뚱해져요 국내 연구진이 바빠도 아이와 아침을 같이하는 것이 좋겠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아침 식사를 거르면 지방도 많이 섭취하고, 단조로운 식사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5. 암 생존자 노화 빠르게 진행

    암 생존자 노화 빠르게 진행 암을 완치한 생존자들은 치료 후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병력이 없는 사람보다 쉽게 지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은 이런 상태를 ’노화 가속 현상’이라 칭했다는데요. 연구진은 1600여 명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아토피 유전자 변이 찾았다

    아토피 유전자 변이 찾았다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물질에 반응하는 유전자 변이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난치성 피부 질환 아토피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유전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식물성 기름이 더 좋은 이유

    식물성 기름이 더 좋은 이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면 동물성 지방을 섭취할 때에 비해 사망위험이 1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아보카도, 견과류, 각종 씨앗,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이 심장병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중년의 당뇨 고혈압, 치매 위험 크게 높여

    중년의 당뇨 고혈압, 치매 위험 크게 높여 치매 노인들의 지속적인 증가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년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병하면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시기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콩 식품, 다이어트 돕고 폐암 예방 효과

    콩 식품, 다이어트 돕고 폐암 예방 효과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콩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94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21건의 임상시험 연구결과, 자신이 먹는 메뉴에 콩만 추가해도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10.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귀여운 아기에게 키스를 퍼붓는 사람이 있다지요. 하지만 애정과 유대감을 표시하는 이런 행동이 아기에게 충치를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팀은 "부모나 지인들이 아기에게 하는 가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