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7.03.30 13:05

약 없이 통증 줄이는 6가지 방법

조회 수 652 추천 수 0 댓글 0

 미란다4.PNG

 

통증은 매우 주관적이라고 하는데요 의학적 진단을 내릴 수도 있지만 본인의 머릿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상당 부분 좌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동원하는 방법이 제각기 다른 이유라고 하네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마다 기온에 대해 느끼는 체감이 다르듯 통증 역시 감각정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르게 인지한다고 합니다. 불안, 피로, 통증에 대한 예상치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항상 약으로 통증을 극복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약 없이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먼저 활용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뇌의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다고 하는데요 엔도르핀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화학물질인데 이 물질이 분비되면 부분적으로 통증을 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외로운 감정은 통증을 악화시킨다고 하는데요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회적 고립을 자처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허리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사교생활이 미치는 힘을 간과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자주 웃기

=웃음은 천연 진통제라는 말이 있는데요 영국학술원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친구와 농담을 주고받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웃게 되면 통증의 역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통증 역치가 올라간다는 의미는 평소보다 강한 자극이 가해져야만 통증이 느껴진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마사지 받기

=미국 메이오클리닉의 연구에 따르면 마사지는 통증에 덜 민감해지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이 우리 몸을 주무르면 피부의 압력수용체가 뇌의 미주신경을 활성화하는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 스트레스 수치가 줄어들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면 통증 역시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고 하네요.

 

둥근 물체로 문지르기

=원통형 모양의 폼롤러와 같은 운동기구로 근육이 뭉치고 아픈곳을 문질러주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미국의학협회 내과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침술도 통증을 55% 가량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폼롤러와 침술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이유는 마사지와 비슷한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땀 흘리며 움직이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25분간 하면 통증이 28%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은 만성통증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통증저널에 실린 또 다른 논문에 따르면 운동선수는 일반인보다 통증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운동이 뇌에 오피오이드수용체를 활성화해 통증을 잠재우기 때문이라는 이유라고 합니다.

 

스트레칭하기

=내과학기록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매주 한 시간씩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12주간 매주 55분씩 이 같은 운동을 하도록 한 실험 결과라고 합니다. 12주간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과정에서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 강화되면서 이 같은 혜택을 보게 된다는 분석이라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운동 중단하면 나타나는 현상 7가지

눈꺼풀 파르르 떨리는 여러 이유

여성의 가슴..노화 두렵다면 피해야 할 3가지


  1.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답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식품영양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유산균처럼 몸에 유...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치아 빠진 중년, 심장병 위험 증가

    치아 빠진 중년, 심장병 위험 증가 중년에 치아가 두 개 이상 빠지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미국 튤레인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45~69세 성인 6만1000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성인이 된 이후 치아가 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인공지능이 '피부암' 진단한다

    인공지능이 '피부암' 진단한다 "의사와 비교해 암 진단 적중률 동등하거나 더 높다." 의사를 대신해서 인공지능이 병원에 앉아 있는 날이 올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성능 영상 인식 기능을 가진 인공지능(AI)으로 피부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합...
    Category컴퓨터이야기
    Read More
  4. 아침 거르지 마세요, 뚱뚱해져요

    아침 거르지 마세요, 뚱뚱해져요 국내 연구진이 바빠도 아이와 아침을 같이하는 것이 좋겠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아침 식사를 거르면 지방도 많이 섭취하고, 단조로운 식사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5. 암 생존자 노화 빠르게 진행

    암 생존자 노화 빠르게 진행 암을 완치한 생존자들은 치료 후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병력이 없는 사람보다 쉽게 지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은 이런 상태를 ’노화 가속 현상’이라 칭했다는데요. 연구진은 1600여 명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아토피 유전자 변이 찾았다

    아토피 유전자 변이 찾았다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물질에 반응하는 유전자 변이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난치성 피부 질환 아토피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유전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식물성 기름이 더 좋은 이유

    식물성 기름이 더 좋은 이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면 동물성 지방을 섭취할 때에 비해 사망위험이 1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아보카도, 견과류, 각종 씨앗,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이 심장병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중년의 당뇨 고혈압, 치매 위험 크게 높여

    중년의 당뇨 고혈압, 치매 위험 크게 높여 치매 노인들의 지속적인 증가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년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병하면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시기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콩 식품, 다이어트 돕고 폐암 예방 효과

    콩 식품, 다이어트 돕고 폐암 예방 효과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따르면 콩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94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21건의 임상시험 연구결과, 자신이 먹는 메뉴에 콩만 추가해도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10.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귀여운 아기에게 키스를 퍼붓는 사람이 있다지요. 하지만 애정과 유대감을 표시하는 이런 행동이 아기에게 충치를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팀은 "부모나 지인들이 아기에게 하는 가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