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7.07.20 10:55

중년에 살찌면 건강에 정말 해롭다

조회 수 299 추천 수 0 댓글 0
다이어트5.jpg

 

중년에 체중이 증가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 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중년에 체중이 증가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 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중년에 체중이 약 5㎏ 더 늘어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은 30%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데요. 고혈압 위험은 14%,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은 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 비만과 관련된 암 발생 위험은 6%, 조기 사망 위험은 5% 증가했으며, 특히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 사람들은 만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높았다고 해요.

 

20㎏ 이상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은 체중을 유지한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10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고혈압과 심장 질환, 뇌졸중은 2배 높았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9만3000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18년간 추적 조사한 것과 2만5000여 명의 남성들의 건강 상태를 15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 2가지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는데요.

 

연구팀의 프랑크 후 박사는 "체중은 갑자기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조금씩 늘어나게 된다"며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55세 때까지 체중이 늘어나지만 비만의 문턱을 넘어가게 되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고 했다고 하네요.

 

또,"중년에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중 증가를 막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보(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실렸다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살빼는 사람이 꼭 알아둬야 할 5가지

운동만큼 건강에 좋은 일상생활 방법

허리뱃살빼기, 복부비만 개선

 

 


  1.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를 높인다고 해서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력을 떨어뜨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축축한 환경 속에서는 바이러스가 덜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과는 반대되는 것이랍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40~64세 남녀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와 성격 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해줄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에버딘 대학·캠브리지 대학, 미국 미시건 대학 공동 연구팀은 “식욕과 신체활동 등을 조절하는 효소 때문에 여성이...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4.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 출시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 출시 한국노바티스가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성분명 파시레오타이드 파모산염)를 국내 출시했답니다. 시그니포 라르는 2세대 소마토스타틴 유사체(SSA, somatostatin analog) 약물로 1세대 치료제로 충분한 치료 효...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많은 사람이 많은 이유로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있답니다. 그러나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면, 먹는 시간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간식으로 먹는 단백질 보충제는 체중 관리...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6. 뇌 자극으로 당뇨 치료하는 길 열려

    뇌 자극으로 당뇨 치료하는 길 열려 카스퍼르 테르호르스트 교수 등 네덜란드 연구팀은 '선조체 도파민이 인간과 쥐의 전신 포도당대사 과정에 미치는 영향(Striatal dopamine regulates systemic glucose metabolism in humans and mice)'을 통해 뇌 심부자극...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요가, 여성 요실금 치료에 특효

    요가, 여성 요실금 치료에 특효 요가가 나이든 여성의 요실금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임상 및 중개 과학 연구소 비뇨기과 연구팀은 평균 나이 66세의 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유럽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복부 지방 수치는 비타민 D 수치와 연동한다는데요.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랍니다. 비타민 D 결...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9.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호두 섭취가 허리둘레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정상 수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ICAN 영양교육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최근 호두가 체...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10. 모유 수유 IQ에 영향 없다

    모유 수유 IQ에 영향 없다 모유 수유가 아이의 지능지수(IQ)에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선행 연구 중에는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지능지수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내놓은 경우가 많았으며 심지어 30대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