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7.07.06 10:45

모유수유, 여성 심장건강에 좋다

조회 수 273 추천 수 0 댓글 0

 

모유수유.jpg

 

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산모의 심장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런 효과는 10년도 지속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 있다고 해요.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는 엄마로부터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세포들을 전달받게 된다고 해요. 모유를 먹지 않은 아기들보다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의 면역시스템이 보다 튼튼한 이유라고 해요. 이로 인해 알레르기와 천식, 중이염, 호흡기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하네요.

 

아이가 엄마의 젖을 먹고 자라면 지능지수(IQ)와 체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는데요. 산모에게는 모유수유가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을 줄이고 유방암, 난소암과 같은 일부 암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내용이 있다고 해요.

 

또'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실린 최신 논문에 따르면 출산 후 향후 10년간 여성의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률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중국 여성 29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실험차가여성의 출산 경험 횟수, 모유수유 기간 등을 조사하고 10여 년간 심장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고 해요.

 

그 결과, 실험 기간동안 모유수유를 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심장질환 위험률이 9% 낮았다고 해요. 이런 효과는 출산 경험이 늘어날수록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두 명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고 자녀 한 명당 모유수유 기간이 2년 이상인 여성은 모유수유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보다 심장질환의 위험률이 18% 낮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흡연, 비만, 신체활동 등 심장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을 통제했음에도 불구화고 결과는 마찬가지였다고 해요. 즉 모유수유와 심장질환의 낮은 위험률은 서루 밀접한 상관성을 지닌다는 것이라는데요.

 

둘 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하려면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영국 옥스퍼트대학교 전염병학과 연구팀은 모유수유가 산모의 신진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이 같은 효과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았다고 하네요.

 

임신을 하는 동안 여성의 몸은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모유수우를 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지방을 축적하고 재배치 한다고 하는데요. 이전 연구들에 ㅇ따르면 이렇게 비축된 지방은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효율적으로 빠져 나간다고 하네요. 반면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면 지방이 잘 빠지지 않고 체중이 늘어나 심장질환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라고 해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아름다워야 할 가슴이 너무 버겁다면? 가슴축소 지방흡입으로 자연스럽게!

 

 


  1.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를 높인다고 해서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력을 떨어뜨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축축한 환경 속에서는 바이러스가 덜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과는 반대되는 것이랍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40~64세 남녀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와 성격 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해줄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에버딘 대학·캠브리지 대학, 미국 미시건 대학 공동 연구팀은 “식욕과 신체활동 등을 조절하는 효소 때문에 여성이...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4.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 출시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 출시 한국노바티스가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성분명 파시레오타이드 파모산염)를 국내 출시했답니다. 시그니포 라르는 2세대 소마토스타틴 유사체(SSA, somatostatin analog) 약물로 1세대 치료제로 충분한 치료 효...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많은 사람이 많은 이유로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있답니다. 그러나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면, 먹는 시간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간식으로 먹는 단백질 보충제는 체중 관리...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6. 뇌 자극으로 당뇨 치료하는 길 열려

    뇌 자극으로 당뇨 치료하는 길 열려 카스퍼르 테르호르스트 교수 등 네덜란드 연구팀은 '선조체 도파민이 인간과 쥐의 전신 포도당대사 과정에 미치는 영향(Striatal dopamine regulates systemic glucose metabolism in humans and mice)'을 통해 뇌 심부자극...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요가, 여성 요실금 치료에 특효

    요가, 여성 요실금 치료에 특효 요가가 나이든 여성의 요실금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임상 및 중개 과학 연구소 비뇨기과 연구팀은 평균 나이 66세의 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유럽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복부 지방 수치는 비타민 D 수치와 연동한다는데요.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랍니다. 비타민 D 결...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9.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호두 섭취가 허리둘레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정상 수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ICAN 영양교육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최근 호두가 체...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10. 모유 수유 IQ에 영향 없다

    모유 수유 IQ에 영향 없다 모유 수유가 아이의 지능지수(IQ)에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선행 연구 중에는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지능지수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내놓은 경우가 많았으며 심지어 30대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