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다이어트 이야기
2017.09.04 10:37

왜 살찌면 암 위험 증가할까?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운동하자 (2).jpg

 

 

과학자들은 수년간 비만이 암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신체지방이 어떻게 종양을 조정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유타 대학교 헌츠먼 암 연구소의 코넬리아 울리치는 "전세계적으로 비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비만은 암의 주요 위험인자로 16가지 종류의 암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라져 있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이전의 연구들은 지방이 암에 작용하는 몇 가지 방법의 윤곽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비만은 암과 관련이 있는 염증을 증가시킨다는것. 비만은 암 세포의 대사 작용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의 자연 방어력을 떨어뜨려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돕는다고 하네요.

 

헌츠먼 암 연구소 연구팀은 지방과 암의 연관성은 세포의 '혼란'에 달려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고 해요. 세포의 혼란은 세포 내의 복합적인 화학적 신호에서의 변화를 말한다는데요. 연구팀은 지방 세포와 악성 종양 사이에서 일어나 ㄴ세포의 혼란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연구 20가지를 분석했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지방성 기질 세포로 알려진 특정 지방 세포는 암 병소에 침입할 수 이쓰며 종양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전립선암 혹은 유방암 환자로서 비만한 사람은 마른 사람보다 이런 특정 지방 세포를 더 많이 갖고 있었다고 해요. 또 몇가지 종류의 지방 세포는 대사 작용이 더 활발해 종양의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을 더 많이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지방은 흰색, 갈색, 베이지색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기 다른 작용을 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흰색 지방은 염증과 관련돼 있으며 유방암이 있는여성에게 더 나쁜 결과를 초래 한다고 하네요. 지방이 어디에 있는 가에 따라서도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은 "세포 혼란이 일어나는 과정과 이에 관여하는 물질에 대해 이제 막 알게 됐다"며 "이런 과정을 더 많이 이해하면 할수록 비만과 관련된 암을 감소시키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 결과는 '캔서 프리벤션 리서치(Cancer Prevention research)'에 실려 있다고 해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가을우울증 예방법

암 예방을 위해 가장 종요한 생활수칙 5가지

지방흡입으로 유방축소를 하게되면 좋은점

 

 


  1. 아무리 젊어도 술 마시면 심장병 위험

    아무리 젊어도 술 마시면 심장병 위험 젊은 사람이라도 과음하면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간호 대학 연구팀은 2011~2014년 미국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471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의사 갈아타기, 사망률 높인다

    의사 갈아타기, 사망률 높인다 환자의 선택권이 강조되고 병원 쇼핑이 점점 늘어가는 요즘, 영국의 BBC가 주목할만한 연구 결과를 보도 했다고 합니다. 여러 의사를 전전한 환자보다 같은 의사에게 계속 치료를 받는 환자의 사망률이 낮다는것으로 보도가 되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뱃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6

    뱃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6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과도한 복부 지방은 심장병과 당뇨병, 일부 암 위험을 증가시킨답니다. 만약 당신이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4. 살 10%만 빼도 심장 떨림 증상 개선

    살 10%만 빼도 심장 떨림 증상 개선 비만한 사람이 체중의 10%만 줄여도 심장의 심방이 떨리는(심방 세동)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심방 세동은 심장의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5. 유방 조직 치밀할수록 유방암 위험 증가

    유방 조직 치밀할수록 유방암 위험 증가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치밀 유방은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 중에 유즙을 만들어 내는 유선 조직의 양은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의 양은 적은 것을 말한답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다리가 튼튼해야 뇌도 튼튼하다

    다리가 튼튼해야 뇌도 튼튼하다 다리가 튼튼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324쌍의 건강한 여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10년간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폐경 전후 체지방-유방암 관계 달라

    폐경 전후 체지방-유방암 관계 달라 폐경 이후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체지방이 폐경 전 여성에게는 그 반대의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답니다. 유방암은 보통 폐경이 한참 지난 여성에게 발병한다고 하는데요. 미국 여성이 폐경을 맞는 나이는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뇌처럼 생긴 '피칸', 뇌 건강에 좋다

    뇌처럼 생긴 '피칸', 뇌 건강에 좋다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건강 간식인데요. 불포화 지방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심혈관계 질환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브라질너트와 카카오닙스처럼 새로운 종류의 견과류들도 주목받...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스쿼트로 탄탄한 하체 만드는 법

    스쿼트로 탄탄한 하체 만드는 법 스쿼트는 운동할 때 꼭 해야 할 기본 운동으로 꼽힌는데요. 이 운동은 하체 근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심지어 상체를 단련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런데 스쿼트 자세가 점점 편하게 느껴진다면 안정기 혹은 정...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10.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를 높인다고 해서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력을 떨어뜨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축축한 환경 속에서는 바이러스가 덜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과는 반대되는 것이랍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