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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8.08.20 02:09

커피, 식욕 억제 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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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피.jpg

 

커피 등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카페인이 식욕 억제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효과적이지 못하다는것인데요.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 연구팀은 18~5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아침식사로 뷔페를 제공하고 식사 전 소량의 카페인이 든 몇가지 주스를 마시게 했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의 함유량은 커피 120밀리리터에 든 양과 비슷했다고 해요. 연구 결과,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셨을 때는 안마셨으 때에 비해 아침식사를 10%, 약 70칼로리를 덜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적게 먹은 효과가 하루 종일 지속되지 않았다고 해요. 연구 참가자들은 하루동안 아침식사 때 적게 먹은 양을 보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참가자들이 식욕을 어떻게 느끼는지에 영향을 미치치 않았으며, 체질량지수(BMI)는 카페인이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나 먹는 양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해요.

 

연구팀의 레이 파네크-셜리 교수는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는 이유로 식이 보충제에 카페인을 첨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전의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뇌 화학 물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 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캐롤 디니스첸 박사는 "이번 연구는 검증되지 않은 체중 감량 보조제나 건강하지 못한 방법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Caffeine Affects Food Intake at Breakfast, but its Effect is Limited and Transient)는 7월 31일(현지시간) '저널 오브 디 아카데미 오브 뉴트리션 앤 다이어테틱스(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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