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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많이 먹는 임신부가 머리 좋은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진은 임신 27주차에 접어든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콜린을 다량 섭취한 이들의 아기가 기억력과 정보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고 해요. 콜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달걍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임신부 13명에게 하루 권장량인 480-mg의 콜린을, 나머지에게는 두배 가까운 930mg을 제공하고, 태어난 아기들이 4개월, 7개월, 10개월, 13개월이 될 때마다 기억려과 정보처리 속도를 테스트 한 결과 임신 막바지 3개월 동안 하루 930mg의 콜린을 섭취했던 엄마가 낳은 아기들이 명백히 빠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달걀 한 알에는 평균 115mg의 콜린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930mg을 채우려면 하루에 달걀 8개를 먹어야 한다는데요. 임신 중에는 달걀을 꺼리는 이들이 많지만 프라이 대신 삶은 달걀로, 완전히 익혀 먹는다면 콜레스트롤이나 살모넬라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달걀 외에 붉은 육류, 생선, 조류, 몽류, 견과류 등도 콜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는 (Maternal choline supplementation during the third trimester of pregnancy improves infant information processing speed: a randomized, double-blind, controlled feeding study)는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의 저널에 실려 있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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