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09.10 17:25

물 마시는 습관, 건강의 기본

조회 수 7523 추천 수 0 댓글 0

좋은물 마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대체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답니다. 우리가 마신 물은 몸에 고스란히 흡수돼 혈액과 뇌, 조직이 된다고 해요. 방금 마신 물이 바로 우리 몸의 일부가 되는 것인데요. 한창 성장 중인 아이에게 좋은 물을 충분히 먹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인의 자신의 몸무게의 70%가 아이는 80~90%가 물이라고 합니다.




db6b99b858890da13c2cabcf15320db7.JPG



물은 절대 모자라면 안됩니다

인체는 대부분 물로 구성돼 있다고 해요. 성인은 자신의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이기 때문에 아이가 어른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체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또한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어요. 혈액, 뇌, 조직 등은 80% 이상이 물이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 혈액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고 하고요. 즉, 신체에 물이 모자라면 조직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영양분 또한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만병의 근원이 된다고 합니다. 물은 인간의 면역체계의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물질이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소변색을 보면 물이 부족한지 알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당 30ml의 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아이에게 일일이 물의 양을 체크해서 먹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모유도 물의 공급원이 되고,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재료에도 수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몸무게당 먹는 물의 양은 평균치일 뿐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물이 부족한지 아닌지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변의 색'이라고 합니다. 특히 의사 표현이 힘든 아이는 기저귀에 싼 소변의 색을 엄마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어머님들 체크하셔야할 듯 합니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면 아이의 소변 색이 짙은 노란색으로 변한답니다. 즉, 물이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고 알려주는 신호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소변 색이 진하면 바로 물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 종일 옅은 노란색의 소변을 보면 몸속 수분이 충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많이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이 좋다고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화장실을 6~8회 이상 간다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니 좋다고 너무 많이 먹게는 마세요.



저염식을 하는 엄마 아빠는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다고 하네요. 물을 섭취하면 나트륨과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 땀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평소 저염식을 하고 있다면 소금과 비타민을 보충해야 한답니다. 수용성 비타민이 듬뿍 든 채소나 과일을 추가로 섭취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058841018d9729a40d01a50b4ce1d624.JPG



우리 아이에게 물 먹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요즘은 물의 종류가 많아 골라 먹기 힘듭니다.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느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에 필요한 양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먹고 있느냐입니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꼭 필요한 양을 먹이는게 좋습니다. 특히 자기 스스로 필요한 물의 양을 따져서 먹기 힘든 아이의 경우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니 우리 아이를 위해 조금더 노력해봅시다. 아이는 목이 심하게 마르지 않은 이상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먹는 시간을 정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밥 먹기 30분 전에 물 1컵, 밥 먹은 2시간 후에 물 1컵을 주면 하루에 기본적으로 6잔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고 하니 이렇게 정하면 체크하기 쉬워질 듯 합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고 엄마에게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할 줄 아는 5세 이상이라면 스스로 소변 색을 체크해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물 마시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우리아이 물의양 체크해보아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아이를 위해 건강한 목욕물 만들기





  1. 속은 버석, 겉만 번지르‥ 피부도 감기에 걸려요!

    속은 버석, 겉만 번지르‥ 피부도 감기에 걸려요! 피부도 감기에 걸린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건조한 가을에는 피부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주름과 각질이 생성이 되요. 또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를 보호하기...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상쾌한 다음 월요일을 위한 주말 수면법

    상쾌한 다음 월요일을 위한 주말 수면법 숨 가쁘게 보낸 일과가 끝나고, 마침내 황금같은 주말이 찾아왔어요. 매일 아침 이른 시간에 출근하고, 밥 먹듯 야근을 하는 바람에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주말에 못 잔 잠을 보충해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다이어트 하세요? 몸무게 보다 실루엣을 보세요!

    다이어트 하세요? 몸무게 보다 실루엣을 보세요! 체중계의 눈금은 종종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하거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요. 평균 몸무게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경우 건강상 여러가지 이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표준...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4. 증상 없이 내 몸을 망치는 질환

    증상 없이 내 몸을 망치는 질환 증상이 전혀 안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가면 고혈압', '가면 우울증' 등을 말하는데요, 이런 병은 증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기 일쑤랍니다. 병원에서는 정상 혈압으로 측저되지만, 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잠만 잘 자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잠만 잘 자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수면 속 동안 비법! 평수 피부 관리를 위해 자외선을 멀리하고 부지런히 마사지하는 등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지만, 잠을 자는 동안 피부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알고 보면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밤'의 효능!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밤'의 효능! 가을이 제철인 밤은 삶거나 굽거나 생으로 먹는 등 요리법과 상관없이 남녀노소가 즐기는 대표적인 영양간식이예요. 동의보감에는 '밤은 기를 북돋아 주고, 위와 장을 든든하게 해주며, 배고프지 않게 해준다'라고 기록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살면서 한 번도 아프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늘 아픈곳이 바뀌면서 병원을 들락거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는 감기로 병원에 가는 횟수도 늘어나죠. 하지만 약을 먹을 때 물 대신 우유, 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는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체질적으로 술에 약한 사람이라면 독성물질 분해 기능이 떨어져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관절염 온찜질? 냉찜질?

    관절염 온찜질? 냉찜질?추운 날씨에 아프고 쑤시면 뜨거운 것을 찾기 마련인데요. 따뜻하다 못해 뜨끈뜨끈한 아랫목 구들장에 누워야 통증이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도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관절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아빠도 산후우울증?

    아빠도 산후우울증? 산모 10명 중 1명꼴로 출산 후 6~12주에 경험하는 비정상적 우울증인 '산후우울증'. 흔히 산후우울증은 여성들만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남편들도 산후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5 146 147 148 149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