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4602 추천 수 0 댓글 0

쉽고 빠르게 맛을 내기 위해 인공조미료를 자주 사용하고 또 그것에 입맛이 길들여지긴 했지만, 가끔은 몸에 좋은 천연 조미료를 쓰고 싶지 않으세요? 천연 조미료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천연 조미료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나는 것을 기본으로 그대로 쓰거나 말려서, 또는 가루를 내거나 발효시키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불편해 보이지만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도해 볼 만한 일인 것 같아요.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천연 조미료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해요.



CJ1.JPG



다시마 가루

다시마는 다당류의 일종인 알긴산이 들어있어 체내 독소물질을 배출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해요. 다시마는 삶아서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튀각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음식이랍니다. 또 국물에 육수를 내면 국이나 찌개의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 천연 조미료 역할로도 적합해요. 말린 다시마를 준비한 다음 젖은 키친타월로 표면을 깨끗이 닦아내고 프라이팬 위에서 살짝 구워 살균과 건조를 시켜주세요. 열이 식어 바삭해지면 분말기에 넣고 갈아 밀폐용기에 담으면 천연 조미료가 완성되요. 단 다시마 조미료는 색깔이 검기 때문에 흰색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할 때는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잘 배합해야 한답니다.



CJ2.JPG



견과류 가루

견과를 볶아 건조시킨 다음, 샐러드를 할 때 토핑으로 사용하거나 멸치볶음, 비빔밥 등에 첨가하면 좋은 맛을 낼 수 있어요. 견과류는 종류마다 영양성분에 차이가 있으므로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려면 호두, 아몬드, 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를 함께 섞어 볶는 것이 좋아요. 단 땅콩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가족 중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미료 재료에서 제외해야 해요.



CJ3.JPG



멸치 가루

멸치는 대표적인 칼슘 음식으로 성장이 어린이, 임산부, 갱년기 여성, 뼈자 약한 노인 등 온가족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예요. 멸치는 멸치볶음이나 술 안주로도 많이 이용되지만 다시마와 더불어 국물용 조미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식이기도 해요. 멸치는 국물에 구수한 맛을 더하지만 멸치의 내장은 쓴맛을 내므로 제거하는 편이 좋아요. 내장을 빼낸 멸치는 프라이팬에서 살짝 볶음 다음 갈아주면 천연 조미료가 되요. 프라이팬에서 볶을 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아야 하고 멸치만 약한 불로 살짝 볶아야 해요.



CJ4.JPG



새우 가루

새우는 항노화 성분인 키토산이 풍부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해요. 키토산 성분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새우의 몸통만 발라 먹을 경우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게 된답니다. 마른 새우를 통째로 프라이팬에 볶아 믹서로 갈면 새우의 몸통부터 껍질까지 전부 먹을 수 있으므로 키토산 섭취에 도움이 되요. 또 새우 가루는 빨갛게 보기 좋은 색깔을 띠면 국이나 나물볶음의 풍미를 더해줘요.



CJ5.JPG



생강 가루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아니라 알싸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생강 조미료가 좋아요. 생강의 껍질을 벗진 다음 얇게 슬라이스 해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드는 곳에서 하루 정도 말려주세요. 수분이 제거돼 완전히 마르게 되면 믹서에 넣고 갈면 되요. 생강은 멀미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긴 여행길에 오를 때 따뜻한 물에 생강가루와 꿀을 섞은 생강차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아요.



제5의 미각!→ '우마미'를 아시나요?




  1. 주말에는 잠을 얼마나 자야 할까?

    주말에는 잠을 얼마나 자야 할까? 다음날 낮에 졸리지 않고 집중력이 유지된다면 적절한 수면을 취했다고 할 수 있어요. 3시간을 잤더라도 다음날 집중력이 유지되면서 졸리지 않는다면, 적절한 수면을 취한 거예요. 그런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바에 잠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운동 피로 푸는 법 알려드려요

    운동후 피로 푸는 방법 요즘은 운동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침마다, 아님 저녁에 걷기와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많죠.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띕니다, 사회인 야구,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풍...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겨울철 다이어트, 많이 먹고도 살 빼는 법

    겨울철 다이어트, 많이 먹고도 살 빼는 법 여자들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예요. 1년 365일 다이어트와 씨름하는 사람들은 마음껏 먹고도 날씬한 주변 사람들을 볼 때 가장 좌절감을 느낀다고 해요. 분명 주위를 둘러보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사...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4. 여심을 사로잡은 키튼힐, 발 건강에도 좋아요!

    여심을 사로잡은 키튼힐, 발 건강에도 좋아요! 올해 겨울 여심을 사로잡은 구두는 굽이 5cm를 넘지 않는 키튼힐이예요.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키튼힐은 보기에도 멋스럽지만, 발 건강에도 좋아요. 키튼힐은 굽이 높은 하이힐 또는 납작한 실발과는 달리 압력이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생리중인 그녀가 괜히 짜증을 내는 이유는?

    생리중인 그녀가 괜히 짜증을 내는 이유는? 여성은 일생을 사는 동안 월경과 폐경기를 거치게 되요. 이 시기를 비교적 무난하게 넘기는 여성도 있지만 두통, 복통, 경련,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어 요란하게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월경이나 폐경기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달리기 중 부상을 막기 위한 근력운동

    달리기 중 부상을 막기 위한 근력운동 겨울에는 달리기를 하다가 부상을 입기 쉬워요. 추운 날씨 탓에 근육과 관절이 뻣뻣하게 경직된 데다가 바닥까지 얼어 넘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겨울철에 유산소 운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완두콩' 건강법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완두콩' 건강법 다이어트 공식에는 항상 운동, 음식조절, 수면시간, 스트레스 등의 단어가 등장해요. 살을 빼는 데는 왕도가 없는데요, 이런 생활습관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답니다. 이 가운데 뱃...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눈 건강과 안과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눈 건강과 안과 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안구건조증 등의 안과 질환이 늘어나요. 눈은 나이가 들수록 백내장과 같은 각종 안과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특히 경미한 안과 질환은 증상에 따른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보내라는 상투적이 문구가 못마땅한 사람들이 있을 건데요,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거나 교제하는 이성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럴거예요. 최근 실연을 당한 사람도 마찬가지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추운 날씨에 술 마시면 정말 따뜻해질까?

    추운 날씨에 술 마시면 정말 따뜻해질까?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추운 날씨에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후 귀갓길에서 몸이 따뜻해진 듯한 느낌을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술을 마시면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붉어지는 것만 봐도 체온이 오른다고 생각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