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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31 10:43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조회 수 472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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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도 아프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늘 아픈곳이 바뀌면서 병원을 들락거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는 감기로 병원에 가는 횟수도 늘어나죠. 하지만 약을 먹을 때 물 대신 우유, 주스, 차와 함께 약을 먹으면 안 된다든지 수술 전 후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안 된다라는 '약물에 대한 상식'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감기 증상에 복용하는 종합감기약은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드링크류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잉 상태가 돼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약자는 같은 약물을 복용해도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나 약사에게 건강상태와 복용법 등을 반드시 상담해야 합니다. 약물의 부작용 예방하기 위해 잘못 알기 쉬운 약물 상식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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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기 쉬운 약물 상식 10가지입니다

1. 약은 꼭 식사 후에 복용해야 하는가? (NO!) 식전, 식후, 필요시마다, 일정 시간마다 등 약에 따라 복용 시간은 다르므로 적절한 시간을 지키는게 좋겠습니다.

 

2. 약을 여러 개 먹을수록 효과가 좋다? (NO!) 약물간 상호작용이나 부작용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할 경우에도 새로운 약물 처방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3. 감기에는 약이 없다? (YES!) 감기의 원인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이므로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감기약은 콧물, 기침,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역할만 한다고 해요.

 

4. 감기를 빨리 나으려면 주사를 맞아야 한다? (NO!) 감기약으로 쓰는 주사는 대게 진통소염제나 항생제이므로 이 정도의 효과는 먹는 약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5. 고열이 나면 바로 해열제를 써야 한다? (YES!) 38.5도 이상의 고열일 경우 복용하고 열이 오르기 시작할 때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 후 휴식하고 고열이 2일 이상 지속 시 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야 합니다.

 

6. 아기, 어린이의 약이 없으면 어른 약을 양을 줄여서 준다? (NO!)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랍니다. 어른에게는 해가 안되지만 아이에게는 치명적인 약도 있다고 해요. 특히 어린이, 노인은 약물 사용에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7. 삼키기 힘들면 모든 알약은 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된다? (NO!) 위나 장에 도착할 때까지 견디도록 표면을 특수 처리한 약도 있어 가루를 내면 약효를 제대로 발휘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잠 안 오는 약(각성제)를 먹고 공부하면 학습효과가 좋다? (NO!) 잠이 안 오는 약은 카페인으로 만든 약으로 당시에는 이해가 잘 되고 기억력이 높아지는 듯 느껴지지만 학습효과는 오히려 떨어진다고 합니다.

 

9. 약만 잘 먹으면 병이 낫는다? (NO!) 약물의 복용과 함께 식생활 개선, 적절한 운동, 심신의 안정, 적당한 휴식으로 저항력과 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10. 약의 효과가 강할수록 빨리 낫는다? (NO!) 모든 약은 효과와 함께 부작용도 가지고 있으므로 복약지도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약물복용의 남용이 많다고 합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약을 복용해야겠습니다. 아이키우시는 분들 열가지 주의점 참고하시고 생활에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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